[태그:] 개인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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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준 작가 북토크 후기 (북토크 절차와 방법 모범사례)
지난 주 8월 24일, 영풍문고 종로본점에서 정효준 작가의 북토크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누구나 한 번쯤은 작가가 되길 꿈꿉니다. 그리고 작가가 되고 나면 한 번쯤은 독자와 책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기를 꿈꾸죠. 정효준 작가의 책 <나는 내 인생의 선장이다>는 특히 젊은 청춘들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이 가득한 멘토링 종합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뜨거웠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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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으로 시집내고 베스트셀러 작가에 오르다” – 박병호 시인 인터뷰

시인박병호 4월의 어느 봄날, 박병호 시인을 비대면으로 만났다. 인스타그램에 꾸준히 시를 올려온 그는 어느덧 2천 명이 넘는 팔로워와 함께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하여>라는 시집을 발간하였다. 시집을 낸 이후 주변으로부터 “병호가 병호했다.”라는 말을 듣는다며 너털웃음을 터뜨리는 그에게 물었다. 시를 쓰면 어떤 점이 좋은 지. 시집을 내고 나서 달라진 점은 무엇인지. 지금부터 그이야기를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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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문의에 올라온 날 선 문의
페스트북에서는 하루에 수십 건의 출판 문의를 받습니다. 아주 사려 깊고 꼼꼼한 출판 문의가 있는 반면, ‘그래서 얼마예요’와 같은 묻지마식 문의, 신세 한탄이 곁들여진 인생 상담 문의까지 아주 다양합니다. 그리고 때로는 날 선 문의도 있습니다. 실제 한 문의에 대한 편집장의 실제 답변입니다. Q. 원고의 질을 충분히 심사하는 과정을 거치지도 않고 돈만 주면 무조건 출판을 해주는 구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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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트북의 프로패키지, 이것이 다르다

페스트북의 놀라운 출판 여정,이것이 다르기에 가능했습니다. 작가도 미처 몰랐던 작품의 천재성 발견. 그거 아세요? 대형 자가 출판사에서는 작가님의 원고를 읽지 않는다는 사실.페스트북은 창작자들이 주축이 된 조직입니다.작품을 읽고 진심으로 고민합니다. 블로그에 올린 시모음에 ‘컬러링’ 콘셉트를.신앙 시집에 ‘필사’ 콘셉트를.동기부여 글모음에 ’30일 루틴’ 콘셉트를. 맞춤형 콘셉트를 분석 제안합니다. 평범한 이야기도 완전히 남다르게. 보내 주신 제안서, 매우 잘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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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들의 한 마디 : 페스트북 출판 후기

마케팅용으로 수집한 ‘가짜 후기’가 아닙니다. 실제로 이메일이나 문자로 주고 받은, 일상적인 이야기 그대로입니다. 편집장님, 안녕하세요. 지금 막 부산중앙도서관 사서 선생님과 통화를 하였고 8월 23일 작가 아카데미를 2시간 동안 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설레이고 신납니다^^이 모든 행운이 페스트북 에디터님들과 편집장님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정말 감사합니다 김정순 작가님 (플라스틱 뷰티(2025), 부산 세탁소(2024)) 작가들의 출판이후 강의 & 기고 요청 사례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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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곳을 잃고 흔들리는 당신께” 김인식 작가의 메시지

김인식 작가 ⌜누구나 한 번씩은 실패해요⌟ 페스트북 12월 추천도서로 선정 미디어콘텐츠 기업 페스트북은 김인식 작가의 에세이 ⌜누구나 한 번씩은 실패해요⌟를 12월 추천 도서로 선정했다. 김인식 작가는 건장한 체격에 육군 장교로 전역했지만, 학교폭력부터 군대 내 부조리, 직장/사회에서의 실패를 연달아 경험했다. ⌜누구나 한 번씩은 실패해요⌟ 는 이런 경험을 작가 특유의 시선으로 써내려간 책이다. 책을 기획한 윤재연 콘텐츠 팀장은 ‘누구나 실패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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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가 추천하는 “포텐의 미국주식 아바타법”

교보문고가 포텐 작가의 <포텐의 미국주식 아바타법>을 추천 POD로 선정했습니다. 부제가 “미국주식으로 빌딩을 만들자”네요!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데 ‘내 아들이 투자를 하고 있는 게 맞는지’ 자주 의심하신다. ‘얼마를 벌었다’고 말씀을 드려도 믿지를 않으신다. 하루 5분도 안 되는 시간만 투자하는 내가 주식을 하는 사람으로는 보이지 않으니 당연하다. 내가 진정 바라던 모습이다. “ – 프롤로그 중 ‘아바타법’의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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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동화와 그 제작 과정 – 달의 여신 루나와 그림자 아저씨

미디어콘텐츠기업 페스트북은 거리 작가의 ⌜달의 여신 루나와 그림자 아저씨⌟를 올해 아동 추천 도서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달의 여신 루나와 그림자 아저씨⌟는 달빛 가루를 통해 마법 같은 일을 겪게 되는 한 마을의 이야기를 담았다. 상상력 가득한 줄거리 못지 않게 책 곳곳을 장식하는 삽화가 인상적인 동화책이다. 지난 8월에는 교보문고 POD 부문 동화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다. 페스트북 콘텐츠팀은 ‘본 동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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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드슨 강가의 끝과 끝> 27살에 미국으로 건너 간 이민 1세대, 우설 시인 인터뷰

시인 우설 27살, 어린 나이에 우설 시인은 미국으로 떠났다. 타향살이에서 위로가 되어준 것은 창작이었다. 그녀는 미국에서 어떻게 창작을 지속해왔을까? 힘든 점은 없었을까? 이야기가 궁금했고 그녀는 흔쾌히 인터뷰에 수락하였다. 시집 <허드슨 강가의 끝과 끝>을 출간한 후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우설 작가를 비대면으로 만났다. 화면 속 너머에 자리한 그녀는 문학을 사랑하는, 누구보다도 순수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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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출판 17 – 출판 인세 구조 및 수익 극대화 전략
기왕에 책을 출판할 거라면 작가의 의도에 가장 부합하는 방식을 택해야 할 것입니다. 그중에 주로 이야기 나오는 것은 인세와 독자입니다. 작가들에게 그밖에 다른 고려 요소가 더 있을까요? 더 많은 인세를 위한 팁 주문형종이책으로 돌아가 볼까요. 주문형종이책은 여러 가지 장점이 있는데, 그중 하나는 제작비가 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책값에 제작비가 포함되어 있지요. 단점도 있습니다. 제작비를 빼고 나서 인세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