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보낸 원고 한 편이,
서울의 서점 매대에 놓이기까지
미국·캐나다·뉴질랜드에서 한국어로 글을 쓰는 당신에게,
한국의 독자에게 가장 자연스럽게 닿는 길을 안내합니다.
원고 파일을 저장하고 노트북을 닫는 순간이 있습니다. 이국의 창밖으로 저녁이 내리고, 한국어로 쓰인 그 문장들을 누가 읽어줄까 하는 생각이 먼저 올라옵니다. 출판사를 어디서 찾아야 할지, 해외에 있어도 한국 서점에 책이 놓일 수 있는지, ISBN은 어떻게 받는지 — 정보는 많은데 내 상황에 맞는 답을 찾기가 유독 어렵습니다. 이 글은 그 저녁을 위한 안내입니다.
왜 이 문제가 유독 해외에서 더 어려운가
해외에 오래 살수록 한국어는 가장 사적인 언어가 됩니다. 가족과 통화할 때, 일기를 쓸 때, 혹은 새벽에 문득 떠오른 한 줄을 노트에 적을 때 — 그 글이 쌓이면 자연스럽게 한 권의 책이 되고 싶어합니다.
그런데 원고가 어느 정도 모인 뒤에 작가님이 부딪히는 벽은 기술적이라기보다 정서적입니다. 한국의 출판사에 전화를 걸어 자초지종을 설명하는 것부터가 번거롭고, 답을 받기까지 시차가 있고, 계약서를 주고받는 길이 불분명합니다. “내 글이 정말 책이 될 수 있을까”보다 “지금 이 거리에서 가능은 할까”가 더 무겁게 먼저 느껴집니다.
페스트북에서 출판하신 해외 거주 작가님들이 처음 문의해주실 때 가장 많이 하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해외에서도 될까요?”
됩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단순합니다. 이메일 한 통이면 시작됩니다. 모든 소통은 이메일로 진행되며, 시차는 편집부 쪽에서 조정합니다. 지난 몇 년 동안 페스트북은 뉴욕·로스앤젤레스·코네티컷·시애틀·뉴질랜드·유럽에서 보내주신 원고를 한국의 서점 매대로 옮겨왔습니다. 그 길이 이 글에 있습니다.
먼저, 먼저 가신 작가님들의 이야기
정보를 드리기 전에 사람을 먼저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이미 페스트북과 책을 내신 해외 거주 작가님 세 분의 짧은 이야기입니다.
“이곳에서 제 책을 기다리는 작가들이 있습니다” — 우설 작가
뉴욕에서 오랜 기간 쓴 원고가 책이 된 뒤, 우설 작가는 페스트북 편집부에 짧은 편지를 보내왔습니다. 해외에 살면서 첫 한국 출판을 경험한다는 것이 어떤 기분인지 한 문장에 담았습니다.
“주위에 엄청 자랑합니다. 출판사 잘 만났다구요. 이곳에서 제 책을 보고 싶어하는 작가들이 호기심 어린 마음으로 기다립니다. 자기들도 나처럼 하고 싶다네요.” — 우설 작가 (뉴욕, Gmail)
한국 출판은 단지 책을 만드는 일이 아니라, 해외 한인 커뮤니티 안에서 “나도 할 수 있다”는 감각을 전달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우설 작가님 이후, 실제로 뉴욕에서 추가 문의가 이어졌습니다.
“신뢰가 더 깊어진 이유가 있습니다” — Jay Kim 작가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Jay Kim 작가는 2026년 1월, 페스트북과 작업을 마치며 이런 메일을 보내주셨습니다.
“에디터님의 정성을 다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왜 페스트북이 3년 연속 대한민국소비자만족도1위 출판사가 될 수밖에 없었는지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해외에 있으니까, 캄보디아 보이스피싱에 출판비 천만 원을 날치기 당했던 아픈 상처가 있어서, 페스트북에 대한 신뢰가 더 더욱 두텁고 커져 있습니다.” — Jay Kim 작가 (캘리포니아, 2026-01-27)
해외 교포 작가님의 가장 큰 두려움 중 하나는 “누가 진짜인지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얼굴을 본 적 없는 회사에 큰 돈을 보내고, 원고를 맡기고, 책이 정말 나올지 기다리는 일. 그래서 페스트북은 이메일에 기록을 남기고, 계약서 전문을 먼저 드리고, 정산 자료를 서점 원본 그대로 투명하게 전달합니다.
“세종도서 출품까지 잊지 않으셨네요” — 박시정 작가
뉴질랜드에서 책을 내신 박시정 작가는, 출간 후 한참이 지난 시점에 이런 메일을 보내주셨습니다.
“도메인 홈페이지 연장도 잊지 않고, 세종도서에 출품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박시정 작가 (뉴질랜드, 2026-04-11)
해외 거주 작가님은 한국 출판 생태계의 세부 절차 — 홈페이지 도메인, 세종도서 출품, 공공기관 유통 — 를 혼자 챙기기가 어렵습니다. 페스트북 편집부는 이런 부분을 작가님께 요청받지 않아도 먼저 챙깁니다. 작가님이 시차 너머에서 잊어도 괜찮도록.
세 분 말고도, 시애틀·코네티컷·캘리포니아·유럽에서 원고를 보내주신 여러 작가님이 계십니다. 한 분 한 분의 사연은 다르지만, “해외에서 한국어로 쓴 원고가 한국의 서점 매대에 놓이는 순간”을 함께 만들어왔습니다.
페스트북이 해외 교포 작가를 잘 만나는 이유
이 부분은 광고 문구로 말씀드리기보다, 구조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① 편집부가 원고를 직접 읽습니다
페스트북은 계약 전에 편집장과 수석 에디터가 원고를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읽습니다. 당연해 보이지만, 업계에선 드문 원칙입니다. 해외 거주 작가님의 원고는 특히 오랜 시간 다른 문화권에서 살며 쌓아온 시각과 언어가 원고 속에 녹아있는 경우가 많아, 단순 교정이 아닌 결을 읽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② 이메일이 중심입니다 — 시차를 시차대로 둡니다
모든 소통은 이메일로 진행됩니다. 전화는 필요할 때만, 예약제로. 이 방식이 해외 거주 작가님께 유난히 편하다고 말씀하십니다. 미국 동부 기준 자정에 보낸 메일에 한국 오전에 회신이 와있는 리듬은, 오히려 시차를 이용한 자연스러운 협업이 됩니다.
③ 기록이 남는 방식으로 일합니다
원고 전달, 콘셉트 기획서, 표지 시안, 계약서, 정산 자료 — 모든 단계가 이메일에 기록됩니다. 이것은 단지 편의의 문제가 아니라 해외에 계신 작가님이 의심하지 않고 믿을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일입니다.
④ 결제는 한국 방식으로, 유통은 한국 서점으로
결제는 한국 신용카드나 국내 계좌 송금으로 처리됩니다. 유통은 교보문고·예스24·알라딘·리디·밀리의 서재 등 국내 7대 서점에 자동 등록됩니다. 해외에서 따로 신경 써야 할 부분은 거의 없습니다.
대한민국소비자만족도1위 3년 연속 수상 (2023·2024·2025) · 교보문고 파트너 출판사
이메일 한 통으로 시작하는 여정 — 실제 5단계
해외 교포 작가님이 페스트북과 책을 낸다는 것은 실제로 어떻게 진행될까요. 아래는 우설·Jay Kim·박시정 작가님이 공통으로 거치신 경로입니다.
원고를 voice@festbook.co.kr로 보내주세요
Word·한글·PDF 어느 포맷이든 괜찮습니다. 완성 원고가 아니어도 됩니다. 초안이나 일부만 있어도 분량과 방향을 파악할 수 있으면 충분합니다. 함께 “어떤 책을 만들고 싶은지” 짧게 적어주시면 좋습니다.
편집부가 원고를 읽고 검토합니다
편집장과 수석 에디터가 원고를 읽고, 이 원고가 한 권의 책으로 가장 좋은 모습을 갖추려면 어떤 방향이 맞는지 내부에서 논의합니다. 보통 영업일 기준 수 일 내로 1차 회신이 갑니다.
콘셉트 기획서와 견적을 제안드립니다
제목 후보, 한 줄 카피, 책 소개, 챕터 구성, 타깃 독자 등을 포함한 기획서가 옵니다. 프리미엄 패키지 이상부터 제공됩니다. 견적은 원고 분량과 선택 패키지에 따라 구체적으로 안내됩니다.
계약 · 편집 · 디자인 · 인쇄
계약서 전문을 먼저 보내드립니다. 충분히 검토하신 뒤 서명해주시면 됩니다. 이후 교정·윤문(해당 패키지), 표지·내지 디자인, 인쇄까지 이메일 소통으로 진행됩니다. 보통 2~6개월.
ISBN 발급 · 한국 7대 서점 등록 · 정산 시작
한국 국립중앙도서관을 통해 ISBN이 정식 발급됩니다. 교보문고·예스24·알라딘·리디·밀리의 서재에 자동 등록됩니다. 판매가 시작되면 매월 10~15일 서점 원본 데이터를 가공 없이 작가님께 전달합니다.
패키지와 비용 — 해외 작가도 동일 기준
페스트북의 패키지 구성과 가격은 국내·해외 작가 동일합니다. 한눈에 보시도록 간단히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 패키지 | 표준가 | 핵심 포함 |
|---|---|---|
| 라이트 | 49만 원 | 전자책(PDF/ePub)만. 7대 서점 등록 포함 |
| 베이직 | 98만 원 | 종이책(POD) + 전자책 + 표지 라이브러리 선택 |
| 플러스 | 199만 원 | 이 작품 전용 맞춤 표지·내지 디자인 |
| 프로 | 298만 원 | 편집부 콘셉트 기획서 + 완전 맞춤 디자인 + 마케팅 1종 |
| 프로플러스 | 499만 원 | 프로 + 오프셋 인쇄 150부 + 영풍문고 코엑스 매대 4주 + 교정·윤문 |
| 마스터 | 1,290만 원 | 풀서비스. 300부 인쇄 + 매대 8주 + 보도자료 + 작가 인터뷰 |
| 울트라 | 별도 협의 | 원고 해체 후 재설계 · 무제한 재인쇄 · 아마존 글로벌 · 조중동 언론 (초청 전용) |
※ 위 가격은 VAT 포함 표준가 기준입니다. 광고 프로모션 기간 중 가격이 다를 수 있습니다. 최신 가격은 패키지 상세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해 주세요.
해외에서 특히 걱정하는 세 가지
ISBN · 저작권 · 서점 등록 — 실무는 어떻게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을 한 번에 정리합니다.
ISBN은 어떻게 발급되나요? 페스트북이 한국 국립중앙도서관을 통해 정식 발급합니다. 작가님의 거주지가 미국·캐나다·뉴질랜드 어디든, 발급된 ISBN은 한국 도서 유통 체계로 동일하게 등록됩니다.
저작권은 누구에게 귀속되나요? 100% 작가님 귀속입니다. 페스트북은 기획·편집·디자인·유통 서비스를 제공할 뿐, 작품의 저작권에는 일체 관여하지 않습니다. 누적 1,000권 이상 출판 동안 원고 유출 사례 0건입니다.
정산은 어떻게 받나요? 매월 10~15일, 서점 원본 데이터를 가공 없이 그대로 이메일로 전달합니다. 인세는 한국 계좌로 입금되며, 해외 송금이 필요한 경우 상담 시 방법을 함께 찾아드립니다.
종이책은 해외 배송되나요? 작가님 소장용 증정본은 해외 배송이 가능합니다. 독자용 판매는 한국 7대 서점 체계 내에서 이뤄집니다.
오늘 저녁, 이메일 한 통이면 시작됩니다
완성된 원고가 없어도 됩니다. 지금 어떤 단계에 계신지 편하게 말씀해주시면, 편집부에서 원고를 직접 읽고 가장 적합한 방향을 함께 찾아드리겠습니다. 빠르게 결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출간 문의 시작하기 파트너 작가 후기 더 보기해외 교포 작가님이 가장 많이 물어보시는 질문
미국에 살아도 한국에서 ISBN을 받을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페스트북은 한국 국립중앙도서관을 통해 ISBN을 정식 발급하며, 작가님의 거주지가 미국·캐나다 등 해외여도 한국 ISBN 체계로 정상 등록됩니다. ISBN이 발급되면 교보문고·예스24·알라딘·리디·밀리의 서재 등 한국 7대 서점에 동일하게 유통됩니다.
원고를 어떻게 전달하면 되나요?
이메일 한 통으로 시작합니다. voice@festbook.co.kr로 원고 파일(Word·한글·PDF 등)을 보내주시면 편집부가 직접 읽고 검토한 뒤 작가님께 맞는 방향으로 안내드립니다. 원고가 완성되지 않아도 됩니다. 초안이나 일부만 완성된 상태여도 분량과 방향을 파악할 수 있으면 충분합니다.
편집부가 원고를 직접 읽어보나요?
네. 페스트북의 가장 중요한 원칙입니다. 편집장과 수석 에디터가 처음부터 끝까지 원고를 직접 읽습니다. 당연해 보이지만 업계에선 드문 원칙입니다. 해외 거주 작가님의 경우 특히 원고에 담긴 오랜 시간의 문화적 결을 존중하며 검토합니다.
한국 서점과 온라인 플랫폼에 유통이 되나요?
네. 교보문고·예스24·알라딘·리디·밀리의 서재 등 국내 7대 온·오프라인 서점에 자동 등록됩니다. 마스터 패키지의 경우 전국 공공도서관·학교·공공기관 유통까지 포함됩니다. 해외 교포 작가의 한국어 원고가 한국 독자에게 가장 폭넓게 닿는 경로입니다.
출판 비용과 기간은 어떻게 되나요?
비용은 패키지에 따라 49만 원(라이트·전자책)부터 1,290만 원(마스터·풀서비스)까지, 그 위 울트라(별도 협의)까지 7단계입니다. 기간은 2~6개월이 일반적이며, 편집부가 원고를 받은 뒤 작가님의 상황에 맞는 패키지와 일정을 제안드립니다. 모든 결제는 한국 신용카드나 국내 계좌 송금으로 처리됩니다.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나요?
100% 작가님 귀속입니다. 페스트북은 기획·편집·디자인·유통 서비스를 제공할 뿐, 작품의 저작권에는 일체 관여하지 않습니다. 판매 데이터는 매월 10~15일 서점 원본을 가공 없이 그대로 전달합니다. 누적 1,000권 이상 출판 동안 원고 유출 사례는 단 한 건도 없었습니다.
해외 카드로 결제할 수 있나요?
기본은 한국 신용카드 또는 국내 계좌 송금입니다. 해외 카드만 가능하신 경우 페이팔 등 대체 수단이 필요하시면 상담 시 함께 방법을 찾아드립니다. 작가님마다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이 부분은 이메일 상담에서 구체적으로 안내드리는 편이 정확합니다.
종이책 증정본을 해외로 받을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작가님 소장용 증정본은 해외 배송이 가능하며, 배송비는 별도로 안내드립니다. 독자용 판매는 한국 7대 서점 체계에서 이뤄지므로, 해외 독자가 구매하시려면 한국 온라인 서점의 해외 배송 서비스를 이용하시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당신의 한국어가, 한국의 독자에게 닿도록
이 세상 모든 창작가를 위해. 해외에 계시다는 이유로 글이 책이 되지 못하는 일은 없기를. 페스트북 편집부가 원고를 직접 읽고, 함께 방향을 찾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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