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묻는 질문을 모았습니다. 그중에서도 계약하기 전에 자주 물어보시는 내용입니다.
궁금한 점 해결은 물론, 출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목차
견적이 얼마인가요
견적 및 출판상담을 위해서는 1) 원고 2) 서비스 선택이 필요합니다. 이 내용에 따라 너무 많은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정보가 없이는 구체적인 안내를 도와드리는 데에 제한이 있습니다. 원고를 공유해주시고, 어떤 서비스를 원하는지 말씀해주시면 구체적이고 정확한 최종 견적을 신속하게 내드릴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략적인 견적은, 이 페이지에 ‘표준견적’ 형태로 안내드리고 있습니다. (의뢰 원고의 90%는 표준견적에 속하는 편입니다. 나머지 10% 정도의 의뢰 원고는 표준견적보다 10~20% 상향 조정된 견적일 경우가 있습니다. 사유는 편집 분량과 편집 난이도 때문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난이도는 이미지, 도표, 폰트 종류나 특수한 레이아웃 등의 사유가 많습니다.)
제목이나 콘셉트에 대해 조언을 해주시나요
컨설팅 서비스는 POD 프로 패키지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카피라이터 출신 에디터와 편집 에디터 여러 명이 팀을 이루어 가장 압축된 카피라이팅으로 작품의 제목을 제안드립니다. 또한 시장의 키워드와 타깃 독자에 대한 연관성을 전략적으로 분석합니다. 이런 내용을 바탕으로 제목뿐 아니라 책소개, 한 줄 카피, 작가 소개까지 최적화 해서 제안드립니다. 이런 콘셉트가 실제로 구현될 수 있도록 맞춤형 표지, 삽지, 내지 디자인을 진행합니다.
기획서 예시1, 예시2
프로패키지의 콘셉트 제안 – 기획 – 맞춤형 표지와 내지 디자인 – 마케팅까지 과정이 궁금하시다면, 실제 사례로 꽉 찬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

주문형 종이책이 무엇인가요?
1) POD가 무엇인가요.
독자의 주문이 오면 그 즉시 교보문고에서 전문장비로 출력 후 독자에게 배송합니다. 따라서 많은 부수를 인쇄하여 재고를 부담할 필요가 없는 획기적인, 그리고 환경적으로 책임있는 서비스입니다. 데이터만 등록해두면 평생 추가비용 없이 무제한 책을 출판할 수 있으며, 상시로 데이터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세계1위 온라인 서점인 아마존 역시 이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비용 효율성은 물론 지구와 환경까지 생각하는 탄소제로 & 미래형 출판 방식입니다.
대부분의 독자는 온라인을 통해 책을 구매하고 있습니다. 이 편차는 더욱 온라인 쪽으로 기울고 있습니다.
오프라인 서점에 유통된다 하더라도 대부분의 책은 벽장에 진열되기 때문에 독자에게 발견되기 어렵습니다. 복도에 나와 있는 책들은 이미 베스트셀러에 올랐거나, 마케팅 비용을 지불한 책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온라인에서의 발견성을 증대시키는 것이 이 시대의 도서 마케팅이며, 페스트북에서는 이 분야의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미리 인쇄한 대부분의 책들은 이렇게 폐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페스트북은 주문형 종이책과 전자책을 통해 독자를 만나는 것이야 말로 책임 있는 출판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 주문형 종이책 누적 300부 이상 판매 시 기획출판으로 전환하여, 페스트북에서 모든 비용을 투자하고 2판부터 오프라인(교보,영풍)/온라인 서점에 유통합니다.
2) 100부 기준 견적을 알고 싶어요.
주문형 종이책은 미리 제작하는 방식이 아니므로, 1부를 계획하시던 100만 부를 계획하시던 견적은 동일합니다. 독자가 있는 한 인쇄는 무제한으로 확장됩니다.
3) 작가에게 몇 부 주나요
주문형 종이책은 미리 제작하지 않으므로, 작가님께서 증정용 도서를 제공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작가님께서 구매하시는 것도 판매량으로 집계되므로 향후 인세로 환원될 뿐 아니라, 베스트셀러 목록에 오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작가 증정부수를 없애더라도 더 합리적인 가격대를 유지하는 것이 페스트북의 철학에 부합하기 때문입니다. (작가를 위해 작가들이 만든 회사, 페스트북의 철학 읽기)

출판하기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완성본으로 유통만 맡기시는 경우 열흘 전후로 서점에서 판매가 개시됩니다.
편집과 디자인까지 의뢰하시는 프로 패키지의 경우엔 꼼꼼하고 창의적인 상품화 작업을 거쳐 통상 8주에서 12주 사이에 독자가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게 됩니다. 원고에 따라 다르지만 통상 이러한 일정이라고 가정하시면 됩니다.

1) 작가님의 원고를 편집부에서 읽고, 분석하고, 가장 완성도 있는 콘셉로 제안서를 드리는 시간이 약 2주입니다.
2) 종이책 샘플 레이아웃과 표지 디자인을 보여드리는 데에 2주 가량이 소요됩니다
3) 수정이 필요한 경우 추가 시간이 소요되며, 작가님께서 컨펌해주신 날부터 본제작이 들어가 약 3-5주가 소요됩니다 (난이도에 따라 상이합니다)
4) 종이책 본제작에 대해서 컨펌해주시면 일주일 내에 서점에서 판매가 개시됩니다
5) 동시에 ePub 전자책 제작에 착수하여 약 2-3주 내에 완성본을 보여드립니다 5) 컨펌해주시면 2-3일 내에 서점에서 전자책 판매가 개시됩니다. 이후 매월 판매량을 익월 10일에 이메일로 증빙과 함께 보내드립니다. 25일에는 계약서에 기재하신 계좌로 인세를 입금해드립니다.
일정이 급하시다면 Express 옵션을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별도로 문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6) 출판이 완성되면, 출판 후 마케팅에 돌입합니다. 책의 등록이 완성된 후 약 1개월 이후에 보도자료를 보여드립니다. 그 이유는 출판 후 독자나 인플루언서들의 좋은 반응을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가장 자주 있는 좋은 소식은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목록”에 오르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중 가장 좋은 반응과, 독자의 반응을 모아 페스트북에서 보도자료를 작성합니다. 프로패키지를 기준으로, 마케팅은 아래와 같은 예시들이 있습니다.
작품 전용 홈페이지 제공 (예시 ⇨ 심상.com, 하재규.com)
언론 보도자료 작성 및 100군데 이상 게재
블로그 서평단 운영 (예시)
인터뷰
교정교열이 가능한가요
교정교열도 의뢰를 맡기실 수 있습니다. 시세대로 적용하여 400단어에 15,000원을 청구하고 있습니다. 의뢰를 맡기지 않고 직접 검수하신 후 최종 원고를 주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교정교열은 편집 단가 중에 단위 비용당 가장 비싼 외주이기 때문에 작가님께서 원하실 경우 별도 서비스 항목으로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글을 해체해서 전혀 다른 글로 만드는 리라이딩(Re-writing)은 원고에 따라 별도 견적을 내드리고 있사오니 해당 원고와 함께 문의 부탁드립니다 (윤문은 통상 30,000원/400단어의 시세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미지가 많아도 되나요
물론입니다. 다만 이미지가 너무 많으면 생기는 단점을 어떻게 극복하실지가 관건일 것 같습니다. 이미지가 많으면 레이아웃이 예쁘지 않고 편집 난이도가 복잡해지기 때문입니다. 아주 일반적인 국판으로 제작 시에는 한 면에 이미지가 2-3개로 제약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칫하면 사진이 작아서 식별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저희가 최근에 제작한 동화와 여행기를 참고해주십시오. 상상에 조금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많은 이미지는 견적이 올라가는 원인이 될 수 있 습니다. 전문 에디터의 진단을 위해 실제 원고를 공유해주세요.
분량 계산을 어떻게 해야 하나요
원고의 편집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단어수 7,000개는 단행본으로 약 100 페이지가 나옵니다. 예를 들어 원고가 97,000 단어라면, 사진까지 고려해 레이아웃을 편집할 경우 1,200 페이지가 넘어갑니다. 300페이지로 분권하더라도 4권 분량입니다. 400페이지가 넘어가면 제본력의 한계로 독자가 읽는 도중 책이 훼손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원하실 경우 원고와 함께 상담해주세요.
저작권 체크를 해주시나요
원칙적으로 저작권이 풀리지 않은 모든 저작물에 대해서는 분쟁의 소지가 있습니다. 저작권 침해를 위해서는 원 저작자가 문제를 제기해야 하기 때문에, 실제로 문제가 되는 경우가 드문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는 저작권자의 책임과 권한에 따르는 문제여서 저희가 드릴 수 있는 조언이 많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폰트에 대해서, 저희는 상업적으로 가능한 폰트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완성된 데이터로 유통만 의뢰하시는 경우에는 저희가 따로 체크해드리지 않습니다.
저작권에 대한 친절하고 쉬운 사례집을 통해 큰그림을 그려보실 수 있습니다 👇
삽화나 그림을 그려주실 수 있나요
페스트북은 아티스트 커뮤니티와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습니다. 삽화나 그림 또는 이미지 편집을 의뢰하실 수 있습니다. 삽화나 그림의 창작이 필요한 경우, 문맥상 어떤 그림이 들어가야 하는지 설명해주시면 아티스트를 섭외해 그림을 그려드립니다. 동화처럼 창작 개수가 많은 경우엔, 아티스트로부터 샘플을 받아 작가를 직접 선정할 수 있습니다. 실제 예시를 확인해보세요.
전화상담을 할 수 있나요
페스트북은 작가들이 모인 출판사로써, 인간적이고 작지만 한땀한땀 작가님의 의도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가능하면 모든 에너지를 작가님의 작품에 쏟기 위해 페스트북은 계약까지 온라인 기반으로 작가님들을 상담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계약 작가님들 외에는 전화 상담을 제한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컴퓨터가 익숙하지 않으신 시니어 작가님들이나, 이메일에서 아주 구체적인 질문이 있는 경우). 이 점 깊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페스트북은 계약단계까지는 대부분의 소통을 이메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메일로 소통 중 어려움이 발생하면 그 부족한 부분을 위해 전화로 상담이 가능합니다. 또 전화로 상담 중 더 부족한 점이 있을 경우엔, 방문 상담이나 온라인 상담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우선 가장 정확한 소통 방식인 이메일 상담으로 안내를 드리고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말씀하고자 하는 내용을 알려주시면 먼저 이메일로 충분히 상세하게 안내드리겠습니다.
페스트북이 탁월한 작업을 시장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작가님들께 제공할 수 있는 비결은 고도의 업무의 단순화 덕분이며, 실제 출판을 경험한 많은 작가들이 이 점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짜투리로 모은 에너지는 의뢰 작품들의 탁월한 출판과 마케팅을 위한 연료로 쓰여지고 있습니다. 계약 이후 알려드리는 직통 전화는 급한 용도로 제한해주시기 부탁드리며, 일반적인 문의나 피드백 제공 등은 정확한 의사소통을 위해 이메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세율은 어떻게 계산하나요
계약서에는 서점 정산액의 80%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전자책 기준으로 통상 서점에서 70%를 공급가로 정산(A)합니다. 이 금액(A)의 80%를 작가님께 드립니다(B). 정가 기준으로 환산하면 56% (A x B)가 됩니다. 서점 계약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그러나 표준으로 치면 56%입니다. 주문형 종이책의 경우, 제작비가 책값에 포함되었으므로 인세율이 전자책보다 조금 낮습니다. 정가의 15%를 인세로 정산해드립니다. 참고로 이 율은 대한민국에서 (어쩌면 세계에서) 가장 작가 친화적인 인세율입니다. 다른 출판사와 달리, 페스트북은 인세에서 원천세를 차감하지 않고 모두 입금해드립니다. 원천세는 저희가 부담합니다. (저희가 알기로는 원천세를 부담하는 곳은 페스트북이 유일합니다.) 이는 페스트북의 창립 목적에 맞게 ‘작가가 작가를 위해’ 제공하는 많은 서비스 중 하나입니다.
환불 규정이 있나요?
작업이 개시되기 전에는 전액 환불이 가능합니다. 작업이 개시된 이후에는 일부 환불이 가능합니다. 샘플북을 받아보기 전에 환불을 원하실 경우에는 의뢰 금액의 70%, 샘플북을 받아보신 후라면 의뢰 금액의 50%를 환불해드립니다. 본제작이 들어간 이후에는 환불이 어렵습니다. 이는 대표적인 재능사이트 크몽의 시장 통용 원칙을 참고한 기준입니다.
편집진에게 공격적인 언행을 하시거나 합리적인 수준을 넘어 까다로운 요구를 하는 의뢰인이 계신 것이 사실입니다. 이러한 경우엔 계약 이후라도 환불과 함께 계약을 해지하고 있습니다. 페스트북은 작가들이 모여서 만든 회사입니다. 한 마디 문장에 더 예민한 에디터들이다 보니, 우리 작가들을 보호해야만 의뢰 작품이 더욱 창의적이고 간결하며 아름다운 작품으로 재탄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뜻한 말씀으로 소통해주시면 아름다운 작품과 정성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원고를 어떻게 전달드려야 하나요?
원고는 워드에 정리해주시면 좋습니다. MS워드,아래한글,맥Pages가 모두 가능합니다. 문서를 예쁘게 하실 필요가 없이, 제목과 본문만 구분되게 보내주시면 심플하고 아름답게 레이아웃을 편집해드립니다. 특히 모양을 내기 위해 불필요한 부분에 엔터를 치면 미관상 좋지 못하며, 저희에게 교정교열을 의뢰하지 않으신 이상 따로 편집을 해드리지 않습니다. 엔터는 문단을 구분할 때에만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문학 작품이라면 운율을 위해서). 이미지는 들어가야 할 위치에 파일로 함께 넣어서 워드로 전달주시면 됩니다.
⇨ 흔히 하기 쉬운 실수만 따로 모았습니다. 원고는 이렇게 주시면 좋습니다.
표지를 양장으로 할 수 있나요?
표지는 하드커버로 할 경우 판매 가격이 급격히 올라갑니다. 이는 작가님이나 출판사가 내는 가격이 아니라 소비자(독자)가 지불하는 가격입니다. 양장과 일반제본의 가격 차이가 꽤 큽니다. 예를 들어 500페이지의 경우 책값이 44,000원 이상이어야 하고, 800페이지일 경우엔 55,000원 이상이어야 합니다. 양장이 아닌 일반 제본은 500페이지일 경우 21,000원, 800페이지의 경우 32,000원이면 됩니다. 따라서 아주 특별한 목적이 없으시다면 일반 무선제본으로 충분한 품질이 나온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또 추천드립니다.
계약서 내용을 볼 수 있나요?
아래 샘플에서 계약서 일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대부분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의 표준계약서를 따르지만, 작가가 출판사에 종속되지 않고 언제든 계약을 해지하고 다른 출판사로 이동할 수 있도록 자유로운 조항이 들어가 있습니다. 어쩌면 유일하게, 페스트북은 인세에 대한 원천세를 대신 내드립니다. 이보다 작가 친화적인 계약서는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 계약서 샘플 보기
페스트북은 뭐가 다른가요?
“좋은 책은 결코 작가의 기호를 맞추는 데에서 오지 않습니다. 그건 작가의 자기만족이 되기 쉽습니다. 시중의 개인 출판물이 처참하게 실패하고 어딘가 모자라 보이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슬프게도요). 대문호 뒤에는 늘 훌륭한 조력자와 편집자가 있었지요.
저희는 작가님의 의견을 존중합니다. 합리적인 이유로 이견을 주시면 저희 역시 한 수 배웁니다. 작가님들은 역시 작가님들이시거든요! 하지만 일을 편하게 하기 위해 작가님이 시키는 대로 하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시키는 대로만 하면 훨씬 빠르고 쉬운 게 사실이니까요, 하지만 저희는 그러면 동기부여가 되지 않고 곧 따분해집니다). 저희 역시 작가이고 예술가이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번거롭고 귀찮더라도 저희가 생각하는 “옳은 방향”을 주저하지 않고 말씀드리는 편입니다. 그 방향은 저희 에디터와 편집부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것들이 아니고, 오랜 경험과 데이터로 “독자가, 시장이 좋아하는 방향”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페스트북은 구글의 공식 AGT 프로그램 파트너 기업으로 본사 회의는 물론 수차례 컨설팅을 통해 독자 데이터를 주기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인사이트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 글 ‘편집장의 하루’ 중
페스트북의 철학 읽기
편집장의 하루 (선물과 결별) 읽기
작가들의 뜨거운 지지와 후기 읽기
더 자세한 질문 모음 ⇨ 생생한 실제 상담 사례 예시
작가들의 인생2막 인터뷰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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