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향에 대한 정경과 그리움을
생생하게 담은 ‘노스탤지어’ 시집
울고 싶으면 울어도, 화가 나면 화를 내도 됩니다. 다들 그러고 삽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으로 아파한 적이 있는가. <허드슨 강가의 끝과 끝>은 이별의 슬픔을 맞이한 이라면 누구나 가슴깊이 몰입 될 시집이다. 작가가 표현한 섬세한 감정들에 몰입되어 깊은 마음 속 슬픔을 위로해보자.
슬픔을 아름다움으로 승화하다.

아름다운 시와 함께 쉬었다 가는 느낌이 든다.
일상의 지침은 물론 이별의 아픔마저 녹여주어 시집을 덮을 때는 따뜻함이 남는다. 예쁜 책에 담긴 절절한 시와 함께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 어떨까.
이 책을 읽어야 할 3가지 이유!

1. 교보문고가 인정한 주문형 종이책 부문 베스트셀러 시집
저자 우설은?
서울에서 태어나 27살에 뉴욕으로 와서 32년을 살았다.몸도 마음도 힘겨웠던 미국 생활. 글을 쓰며 버텨냈다. 마음이 공감 하는 사람들과 함께여서 힘을 얻고 아이들과 함께여서 에너지 를 얻었다. 이 시집으로 같은 정서를 가진 동포에게 위로의 손 길을 전하고 싶다. 한국기독교 문인협회 미주회원, 미동부 한 인문입협회 회원으로 지내며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1999년 문학세계 시부문>,<2000년 문학세계 소설부문>에서 신인상 을 받으며 등단했다.

책 속 한 문장

강원도 양양 바닷가에선
어머니의 꽃가루가 지금도 흐르고
벽제 산천에선 어머니의 꽃가루가
땅속에서 울고 있는데
가나안을 쳐다라도 보아야지…
어머니의 꽃가루를 만져라도 보아야지….
어.. 머.. 니..
– ‘나의 가나안은’에서
그리운 이름 하나..
우리들은 세월이 얼마나 흘렀는지 모를
그 이름 하나
소중히 간직하고 있다
머리는 백발에 가까워 와도
이마에는 주름이 새겨져도..
함박눈이 오는 어느 겨울날..
파아란 가로등 아래로 눈 이 나리면
그 눈 속에서
그리운 이름 하나
그리운 얼굴 하나..
포근히 떠올린다..
– ‘그리운 이름 하나’에서
언론 소개 자료
뉴욕 우설 작가의 시집 ‘허드슨 강가의 끝과 끝’ 교보문고 POD 부문 베스트셀러 올라
총 44편으로 이루어진 시집은 시인이 느낀 삶의 쓸쓸함과 애환의 정서를 담았다. 특히 이민 1세대로 경험한 사람만이 쓸 수 있는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그 극복과정에서 보여주는 화자의 단단함은 읽는 이에게 심심한 위로를 건넨다
우설 시인은 서울에서 태어나 27살에 뉴욕으로 건너 가 32년을 살았다. 한국기독교 문인협회 미주회원, 미동부 한인문입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1999년 문학세계 시부문>,<2000년 문학세계 소설부문>에서 신인상을 받아 등단하였으며 현재까지 활발한 창작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책을 편집한 임수안 에디터는 ‘이별의 슬픔을 맞이한 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시집이다. 아름다운 사진들과 함께하는 시집을 읽어가다 보면 차갑던 마음도 어느새 따뜻하게 녹는 것 같다.’라며 추천 사유를 밝혔다.
인터넷 서점의 한 독자는 ‘외국은 아니지만, 저도 타지에서 오래 생활하면서 그리움과 쓸쓸함을 느꼈어요. 책을 읽으면서 마치 시와 공명하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라는 후기를 남겼다.
⌜허드슨 강가의 끝과 끝⌟은 온라인 서점을 통해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작가의 스토리는 우설.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자와의 인터뷰
<허드슨 강가의 끝과 끝> 27살에 미국으로 건너 간 이민 1세대, 우설 시인 인터뷰
시인 우설
27살, 어린 나이에 우설 시인은 미국으로 떠났다. 타향살이에서 위로가 되어준 것은 창작이었다. 그녀는 미국에서 어떻게 창작을 지속해왔을까? 힘든 점은 없었을까? 이야기가 궁금했고 그녀는 흔쾌히 인터뷰에 수락하였다. 시집 <허드슨 강가의 끝과 끝>을 출간한 후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우설 작가를 비대면으로 만났다. 화면 속 너머에 자리한 그녀는 문학을 사랑하는, 누구보다도 순수함이 묻어나는 소녀였다.
Q. 안녕하세요, 작가님, 반갑습니다. 자기 소개를 부탁드려도 될까요.
네, 안녕하세요. 저는 뉴욕에 살고 있는 ‘우설’입니다. 시인이자 소설가이기도 합니다. 어릴 때 글 쓰는 것, 그림 그리는 것, 사진 찍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형제가 없이 커서 혼자서 하는 창작 활동이 즐거웠던 것 같아요.(중략)


go**** ⭐️⭐️⭐️⭐️⭐️
어딘가 쓸쓸함이 느껴지면서도 희망찬 빛샘이 온몸을 감싸듯 따뜻해지는 묘한 시집이네요. 잘 봤어요.
ha*** ⭐️⭐️⭐️⭐️⭐️
울림이 큰 시집이네요 읽으면서 내내 그리운 사람들이 생각났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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