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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트북 9월 뉴스레터

이 뉴스레터는 매월 15일에 발송되는 “지난 달 판매 정산 내용”에 포함되는 소식입니다. 다음 책을 위한 출판 영감·마케팅 트렌드 그리고 최신 베스트셀러 1. 심플릿 공모전 소식 비용 부담 없이 출판할 수 있는 혁신적 플랫폼, “심플릿”! 2025년 대한민국소비자만족도1위 수상 기념 스토리 공모전으로, 1,200만 원 상당의 출판 패키지는 물론 최신 애플 아이패드 상품까지! – 클릭 2. 페스트북의 베스트셀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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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 선물에 담긴 마음, 소통으로 열매 맺는 페스트북

안녕하세요, 혜수 에디터입니다. 가을이 다가온 게 새삼 실감나는 9월입니다. 모두 건강 잘 챙기시고,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짧은 인사 어느덧 신입 에디터인 제가 페스트북과 함께한 지 한 달이 지나가네요. 항상 웃음 가득한, 창작에 진심인 모든 에디터 분들을 만나 즐겁고 열정 가득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작가님마다 다양한 서사와, 전하고 싶으신 이야기가 모두 달라 매일이 기대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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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트북의 언어와 정신
페스트북은 단순히 책을 만드는 출판사가 아닙니다. 우리는 작가들이 주축이 되어 만든, 창작의 본질을 이해하는 공동체입니다. 페스트북은 출판을 공장이 아닌 예술로 접근합니다. 한 권, 한 권의 책이 고유한 영혼을 대변하도록 구현하고, 그 목소리가 세상에 크게 울려 퍼지도록 지원합니다. 페스트북이 특별한 이유는 고객과의 소통에 있어 예술적이고 깊이 있는 대화를 추구하기 때문입니다. – 페스트북이 다른 출판사와 다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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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으로 시집내고 베스트셀러 작가에 오르다” – 박병호 시인 인터뷰

시인박병호 4월의 어느 봄날, 박병호 시인을 비대면으로 만났다. 인스타그램에 꾸준히 시를 올려온 그는 어느덧 2천 명이 넘는 팔로워와 함께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하여>라는 시집을 발간하였다. 시집을 낸 이후 주변으로부터 “병호가 병호했다.”라는 말을 듣는다며 너털웃음을 터뜨리는 그에게 물었다. 시를 쓰면 어떤 점이 좋은 지. 시집을 내고 나서 달라진 점은 무엇인지. 지금부터 그이야기를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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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드슨 강가의 끝과 끝> 27살에 미국으로 건너 간 이민 1세대, 우설 시인 인터뷰

시인 우설 27살, 어린 나이에 우설 시인은 미국으로 떠났다. 타향살이에서 위로가 되어준 것은 창작이었다. 그녀는 미국에서 어떻게 창작을 지속해왔을까? 힘든 점은 없었을까? 이야기가 궁금했고 그녀는 흔쾌히 인터뷰에 수락하였다. 시집 <허드슨 강가의 끝과 끝>을 출간한 후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우설 작가를 비대면으로 만났다. 화면 속 너머에 자리한 그녀는 문학을 사랑하는, 누구보다도 순수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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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출판 17 – 출판 인세 구조 및 수익 극대화 전략
기왕에 책을 출판할 거라면 작가의 의도에 가장 부합하는 방식을 택해야 할 것입니다. 그중에 주로 이야기 나오는 것은 인세와 독자입니다. 작가들에게 그밖에 다른 고려 요소가 더 있을까요? 더 많은 인세를 위한 팁 주문형종이책으로 돌아가 볼까요. 주문형종이책은 여러 가지 장점이 있는데, 그중 하나는 제작비가 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책값에 제작비가 포함되어 있지요. 단점도 있습니다. 제작비를 빼고 나서 인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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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출판 16 – 크몽, 숨고 – 내 전자책을 등록해야 할까요
크몽, 숨고, 탈잉, 오투잡, 프드프… PDF 문서를 파는 곳이 많이 늘었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전자책이라기보다는 PDF 문서인데요. 내 전자책을 교보문고, 예스이십사, 리디북스에 등록할 때에 고민이 되실 겁니다. 크몽에도 등록해야 하는 거 아닐까? 사람들이 크몽에서 PDF 문서로 돈을 번다는데…? 전자책 크몽 등록 시 장단점 교보문고에 등록한 전자책을 크몽에도 등록할 경우 생기는 장단점입니다. 우선은 짧게 요점만 적고 기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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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출판 15 – 전자책을 서점에 등록하는 방법
전자책을 서점에 유통시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흔히 PDF 문서라고 부르는 것은 서점에 등록시킬 필요가 없습니다. 다운받아서 읽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나 불법 유통의 시작이 되기도 합니다. 자신의 창작물에 대해 정당한 저작권을 행사하고 싶다면 서점에 등록한 후에 유통하길 권합니다. 서점의 DRM 암호화 기술을 통해 불법 복제와 불법 유통을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서점은 교보문고, 예스이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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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출판 5 – 좋은 본문 디자인은 어때야 할까?
1. 서론 형식의 중요성 초고를 쓰고, 퇴고를 거치고 나면 이제 내지 원고를 본문 레이아웃에 얹어야 합니다. 공들여 쓴 원고가 독자에게 읽히기 위해서는 깔끔하고 가독성 좋은 레이아웃 디자인이 필요합니다. 글에 무슨 디자인이 필요하냐고 반문하실 수도 있습니다. 표지가 책의 인상을 좌우하는 건 맞지만 결국 독자가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곳은 내지입니다. 아무리 좋은 글이어도 형식적으로 읽기가 어려우면 선택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