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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트북이 존재하는 이유 (어느 작가님의 뭉클한 편지)

“이렇게 좋은 분들을 알게 된 것만으로도 책을 쓴 보람이 충분하네요.” 페스트북 작가님과의 만남 후 받은 감동적인 편지를 공개합니다. 저희가 왜 이 아름다운 일을 계속하는지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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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아름다운 사람” (갈등에 앞서 작가님께 보낸 이메일)

곧 갈등이 시작될 것을 직감하는 날이 있습니다. 그런 날은 기분이 조금 우울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보낸 이메일을 게시판에 올려놓습니다. 편집장 드림. 안녕하세요 작가님, 페스트북에서 계약 전후로 ‘작가들과의 갈등 사례↗’를 투명하게 안내드린 바 있습니다. 작가님의 언행에서는 이 사례에서 정의한 갈등의 소지가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작가님께서는 이미 수차례나 약속된 일정에 대해 불만을 나타내고 ‘성과가 없고’, ‘아까운 시간만 지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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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둔찐빵 교감
페스트북 편집부로 종종 선물이 옵니다. 미국에서 커피 머신이, 제주에서 오방떡이, 광양에서 기정떡이, 여기저기서 커피 쿠폰이, 케익이, 치맥용 간식비가 도착합니다. “와, 여기 와서 이것 좀 보세요!” 평소에는 구경하기도 힘든 것들이 오기도 합니다. 특별한 일이 없어도 저희가 생각났다는 작가님. 편집부 에디터들의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황둔찐빵, 감탄하며 먹어 봅니다. 지친 영혼을 달래주는 것만 같습니다. “정말 그런 것 같지 않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