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 번씩은 실패해요 :
실패전문가의 솔직 공감 에세이

실직, 재취업, 고독, 건강의 위기… 지금의 힘든 상황을 하소연하고 싶을 때 보면 힘이 나는 책.

인생은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

계획대로 되지 않는 것이 계획의 특징이라지만, 이토록 자기 멋대로 흘러간다니? 속상한 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비틀어진 인생 앞에서 좌절하는 당신. 당신을 위한 책이 나왔다. 저자는 어린 시절, 직장에서, 학교에서 숱한 실패를 겪었다. 특별한 실패가 아니다. 100억대 자산가의 투자 실패가 아니며, 스타트업 CEO의 실패가 아니다. 매일 아침 출근하는 직장인의, 연애를 갓 시작한 청춘의 실패다. ‘너도, 나도, 우리도’ 누구나 겪을 법한 일상의 실패다. 책을 읽으며 내 어린 시절 묻어두었던 실패를 꺼내보자. 그리고 살며시 안아주자. 뒤늦게나마 보살핌받은 실패는 당신을 더 단단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실직, 재취업, 고독, 건강의 위기… 지금의 힘든 상황을 하소연하고 싶을 때 보면 힘이 나는 책.

일, 사랑, 인간관계 등 일상에서 누구나 겪을 법한 실패를 솔직하게 풀어낸 공감 에세이

김인식 작가님의 글은 어린 시절 학교에서, 군대에서, 연애에서, 직장에서 겪은 각종 실패가 등장합니다. 그리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대신, 겪은 일을 날 것 그대로 묘사합니다. 생생하고 솔직한 이야기를 보며 중년의 독자 누구라도 자신의 지난 과거를 떠올리며 위로 받을 것입니다.

이 책을 읽어야 할 3가지 이유!

1. 흔한 자기계발서에 지친 독자에게 반면교사가 될 책

– 빛나는 성공 담론을 제시하는 책이 아닙니다. 지질하고 아픈 실패를 통해 일어나는 법을 체화할 수 있는 감동이 있는 책!

2. 사회초년생은 물론 중/장년층에도 공감과 위로를 주는 책

– 취업, 군대, 연애와 같은 사회초년생이 공감할만한 내용부터 과장퇴사 이후 겪어야 했던 장년 이후의 실패 까지, 다양한 세대에 공감과 위로를 주는 책

3. 트루먼쇼처럼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스토리

– 트루먼쇼와 같이 타인의 삶을 엿보는 듯한 흥미로운 구성으로 자기개발서에 흥미가 없는 사람도 소설처럼 읽을 수 있는 책!

저자 김인식은?

저자는 한국외환은행 과장으로 퇴직 후 보험설계사, 텔레마케터, 고객센터 상담원, 도보 배달원, 경비원으로 근무하였다. 프로 세계에서 숱한 직업을 가지며 경험의 지평을 넓혔다. 현재는 오마이뉴스에 기사를 기고하고 인터넷 신문사 ‘미디어여행’을 운영하고 있다.

책 속 한 문장

– 나는 입사 동기생들이 차장, 지점장, 임원으로 승진할 때도 과장으로 머물러 있었다. 마음이 불편하면 몸이 아픈 법이다. 극심한 스트레스로 매일 구토를 하였고 어지럼증으로 자주 쓰러졌다. 결국 00은행 인사부는 비공식적으로 사직을 권유했다.
2015년 3월, 사직서를 제출했다. 21년 8개월 만에 00은행을 퇴직했다. 남몰래 눈물을 흘렸다. 너무 창피스러웠다.

-1980년 초등학교 6학년생인 나는 1차 학교폭력을 당했다. 나는 가해자의 이름을 염 아무개로 기억했다. 아버지는 많이 속상해 하였다. 그러나 그는 신중하고 합리적으로 대응하였다. 

– 나는 성공을 맛보지 못했다. 실패의 연속이었다. 이유는 여러 가지다. 학습능력의 부족, 대인관계 처세술의 부족, 약한 마음 등이다. 그래도 나는 오늘도 산다. 모든 사람은 태어난 순간부터 생명권이 있으며 존중받아야 할 가치가 있다. 

– 나도 한때 마음의 병을 앓았다. 죽음을 생각한 때도 있었다. 그러나 내게는 아버지, 어머니, 아내, 아들이 있었다. 가족은 내게 큰 힘이 되어 주었다. 지금은 항상 부정적인 생각과 마음을 끊어내려 애쓰고 있다. 술도 멀리하고 몸무게를 줄이고 꾸준히 걷기를 하고 있다. 긍정적인 생각은 건강한 몸에서 나온다고 믿고 있다. 최근에는 본래 비관적이던 성품이 비교적 낙천적으로 바뀌었다고 느낀다. 스스로의 노력과 아내의 도움이 컸다. 삶은 늘 애쓰지 않으면 나아지지 않는다. 인생의 전환점은 저절로 나타나지 않는다.



김인식 작가 ⌜누구나 한 번씩은 실패해요⌟ 페스트북 12월 추천도서로 선정

미디어콘텐츠 기업 페스트북은 김인식 작가의 에세이 ⌜누구나 한 번씩은 실패해요⌟를 12월 추천 도서로 선정했다.

김인식 작가는 건장한 체격에 육군 장교로 전역했지만, 학교폭력부터 군대 내 부조리, 직장/사회에서의 실패를 연달아 경험했다. ⌜누구나 한 번씩은 실패해요⌟ 는 이런 경험을 작가 특유의 시선으로 써내려간 책이다. 

책을 기획한 윤재연 콘텐츠 팀장은 ‘누구나 실패를 한다. 하지만 그 실패를 솔직하게 드러낼 용기가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아픈 부분을 드러내는 것은 서로에게 줄 수 있는 최선의 선물이다’라며 추천 사유를 밝혔다.

책을 펴낸 출판사 페스트북은 ‘시중 은행 과장, 보험설계사, 텔레마케터, 고객센터 상담원, 도보 배달원, 경비원을 거쳐 현재 인터넷 신문사 ‘미디어 여행’을 창립하기까지 작가는 수없이 많은 실패를 경험했다.그 과정의 좌절, 폭력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잃지 않았다. 김인식 작가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김인식 작가는 출간 소회를 밝히며 ‘성공을 과장하는 책은 너무 많지만, 실패를 그대로 드러내는 책은 보지 못한 것 같다. 성공한 사람을 따라 하는 것보다 나처럼 살지 않는 게 더 쉬울 것이다’고 말했다.

인터넷 서점의 한 독자는 ‘실패를 실패라고 부를 수 있다면 그건 더 실패가 아니지 않을까 하는 생각해봅니다. 솔직하게 자신을 드러내는 게 참 용기가 필요한 일인데 작가님은 그런 용기를 가지고 계신 분이네요. 앞으로도 좋은 글 계속 부탁드립니다:)’등 의견을 남겼다.

⌜누구나 한 번씩은 실패해요⌟는 온라인 서점을 통해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구매할 수 있다.

출처 워라밸타임스


go**** ⭐️⭐️⭐️⭐️⭐️

실패를 실패라고 부를 수 있다면 그건 더 이상 실패가 아니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yi*** ⭐️⭐️⭐️⭐️⭐️

실패는 삶의 한 부분임을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긍정적인 글에서 힘을 얻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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