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부록 – 작가와의 인터뷰 전문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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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 코끼리 길들이기’는 어떤 책인가?

좋은 책을 써 보고 싶은 꿈을 가진 건 20대였다. 살아오는 동안 이 꿈을 한 번도 잊은 적이 없다. 삶의 근본 문제에 천착하며 문학이나 철학을 공부하고 싶었다. 그러나 내 삶의 여건은 그렇게 할 수 없었다. 오히려 삶은 더욱 어렵게 흘러갔다. 덕분에 정말 다양한 삶의 전선에 설 수 있었다. 그 속에서 격동의 세월을 보냈다. 고통의 깊은 나락에 빠져 허우적거렸다. 그 속에서도 희망을 보았다. 더 나은 삶을 살고자 하는 노력 속에서 65년이 지났다. 이제 세상이 보인다. 나의 성장 과정이 고통의 역사를 이겨낸 대한민국과 닮았다. 내가 가진 고민은 대한민국 앞날의 고민이다. 그것은 환경과 기후 등 여러 위기의 시대를 맞이하여 이를 극복해내야 하는 과제다. 삶 속에서 얻은 교훈은 내가 아는 것이 틀렸을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이것을 극복하는 방법은 다르게 보기다. 이 다르게 보기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는 역경과 고난 속에서 그 깊이를 더할 수 있었다.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천 방법은 마음의 변화를 통해서 가능하다. 마음이 바뀌면 시선이 달라지고 시선이 달라지면 행동이 바뀐다. 행동이 바뀌면 삶이 달라진다. 행동해야 한다. 위기의 시대를 헤쳐 나가는 지름길은 우리가 틀렸음을 인정하고 남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바로 보고 제대로 먹는 것이다. 내가 가진 생각을 함께 나누고 싶었다. 나의 작은 재주가 이 세상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

– 작가 인터뷰 중

추천사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사회적인 것이라는 말이 있다. 임선호 작가의 글은 개인의 이야기로 시작했으되 결국은 사회 전반으로 인식이 확장되며, 이 둘이 분리될 수 있는 존재가 아님을 시사한다. 생각해 보면 당연한 이치다. 개인과 사회는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또 여러 맥락에서 얽혀있기 때문이다. 이는 삶을 살아가며 마주하게 되는 두 삶의 시선, 거시와 미시세계를 오가는 프레임이라 할 수 있다. 생각을 확장하여 대한민국 사회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이 된다면, 적어도 일상 안에서 중심을 잡고 나아가려면 그의 말에 귀를 기울여 보자. 저자의 깊이 있는 인사이트와 타인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보기 드문 작품이다. 

– 페스트북 편집부

1. 페스트북 선정 2024 추천 도서

  • 페스트북에서 선정한 2024년 꼭 읽어야 할 추천 도서

2. 위기 시대의 내비게이션

  • 다양한 갈등과 문제에 시달리는 한국 사회에 해결책을 제시하다.

3. 풍부한 통찰력을 지닌 저자와 다양한 관점

  • 정치학, 철학, 사회학, 문학 등 다양한 학문적 시각을 통한 저자의 통찰의 칼럼집

저자 임선호는?

오랜 경찰 간부 생활과 인권신문기자를 거쳐 현재는 세종자치경찰위원회의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있다. 도시교통공학, 문학, 법학 등 다양한 학문을 대학교에서 공부했다. 격동의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대한민국 국민을 위한 희망을 노래하기 위해 펜을 들었다.

누구든지 위대한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누구나 유명해지기 전에는 평범한 사람이었다. 그래서 우리는 왜라는 의문이 찾아온 순간을 개안과 마음이 활짝 열리는 계기로 삼아야한다.

– 성난 코끼리 다루기 – 위기시대의 내비게이션 중

직접적인 경험은 신념을 강화하여 의견을 확고하게 한다. 어느 일부분 을 인식할 때 그것은 참일 수 있지만, 일부분을 전체라고 주장하는 순간 거짓이 될 확률이 높다. – 12p

자신이 틀릴 수 있다는 생각 하나만으로도 세계는 혁명적인 변화를 맞이할 수 있다. 이 아름다운 여정에 동참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 33p

그러므로 자신이 지금 어디에 서 있는지, 왜 존재하는지 근원적인 질문을 해야 한다. 내 현존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존재의 출발점이다. – 44p

세계를 선도하는 국가로 나아감은 단순한 희망이 아니라 현재 진행되고 있는 우리나라가 살아가는 방식이다. 절묘한 타이밍과 맞물린 대한민국의 역사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기적 같은 오늘의 결과를 만들어 낸 것이다. -183p

각자의 역할에 충실해야 사회는 유지되며 발전도 가능하다. 국민에게 약속했거나 스스로 약속했거나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고 선언했다면 그 말을 지켜라. 선장에게 승객의 생명과 재산이 달려있다. 가벼이 행동하지 못할 것이다. 그것이 역사의 지엄한 명령이다. – 194p

인신 공양은 후일 동물로 대체되었으나 동물 또한 소중한 생명이다. 식물도 소중하지만, 재생의 용이 등 그 특성을 고려할 때 최소한의 피해를 준다는 면에서 인류의 문제를 해결하는 첩경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기후 위기가 주는 희생제의의 대상은 인간과 동식물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다. – 218p

이론과 현실은 상보적이다. 올바른 이론은 현실의 올바른 방향을 추구하며 이상적 성향을 띤다. 현실에서 이상을 추구하면 벽에 부딪힌다. – 224p

우리가 안다고 생각했던 것은 지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내가 틀릴 수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개인의 체험이나 노력을 무시하는 게 아니다. 인생 나름의 고비에서 얻은 개인의 역량과 지식은 존경받아 마땅하다. 그러나 그것이 절대화되면 거짓이 될 수 있다. – 232p

주시하라, 그러면 보인다. 본질을 보려면 손가락이 아닌 본래의 사물을 보고, 생각하고 실천하라. – 235p

성난 코끼리를 다룰 준비는 되었는가? 우리 모두 지금 당장 실천하자. 보고 먹는 것을 바로 하면 희망이 있다. 손을 맞잡고 희망을 향해 나가보자. – 247p

언론 소개 자료

임선호 작가 ‘성난 코끼리 다루기’, 페스트북 2024 교양 필독서 선정

페스트북은 임선호 작가의 ‘성난 코끼리 다루기’를 2024 교양 필독서로 선정했다. 임선호 작가는 저서 ‘성난 코끼리 다루기’를 통해 현대사회가 당면한 위기를 헤쳐 나가는 방법을 제시한다. 평범한 경찰 간부에서 인권신문 기자, 그리고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까지 임선호 작가의 이력은 다양성 그 자체다. 별칭인 ‘우리 시대의 진정한 멘토’처럼 작가는 이 책을 통해 독자에게 다양한 통찰을 제공한다. 책이 진열된 영풍문고 코엑스점 베스트셀러 매대에서 임선호 작가를 만났다.

-‘성난 코끼리 다루기’ 집필 계기는.
▶혼란스러운 사회에서도 방향을 잃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출발했다. 복잡한 현대사회에서는 모두가 화합하며 사는 것이 쉽지가 않다. 저는 그 방법을 담아낸 책을 만들고 싶었다. 이 책은 제 삶의 경험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의 깊은 사색과 고민이 녹아 있다.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현재의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통찰력을 얻었으면 좋겠다.

-개개인이 가장 나답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을 돌아보는 것이다.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이고, 항상 후회하며 살아간다. 일상 속에서 자신을 성찰하고 끊임없이 고민한다면 나를 넘어서 타인까지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성찰을 위해 실천하는 것이 있다면.
▶일상 속에서 잘하고 있는지, 잘못한 것은 없는지 끊임없이 돌아본다. 명상도 종종 한다. 행복은 정신적인 것이라, 내가 나에게 충실하면 불행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한 줄로 요약한다면.
▶’보고 듣고 먹는 것을 잘하자.’ 가장 기본적인 이것들만 잘해도 우리 삶이 바뀌고, 역사가 바뀔 수 있다. 하지만 끊임없이 반성하고 돌아보지 않는다면 습관을 바꾸기가 어렵다. 정말 쉬운 것 같지만 실천은 어렵다. 그래서 성찰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말만 그럴듯한 이야기일 뿐이다. 덧붙여 이 책을 읽고 한 명이라도 변화하면 좋겠다. 한 명이 변하고, 사회가 변하면, 나아가 이 세계도 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변화는 나부터다.

마형민 페스트북 편집장은 ‘성난 코끼리 다루기’를 2024 필독 교양도서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임선호 작가는 이 시대의 진정한 멘토다. ‘성난 코끼리 다루기’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뜬구름 잡는 이야기가 아닌, 현실적이고 철학적인 위로를 주는 책이다.”

출처: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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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부록 – 작가와의 인터뷰 전문 수록

2부 ‘인식의 오류’ 컬러 제시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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