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방지축 아들과 영화로 가까워진 엄마의 육아 공감 에세이

여러분은 아들이 영화 속 어떤 영웅을 좋아하는지 알고 계신가요?
시간을 투자해 아들 또래 소년이 주인공인 영화를 본 적 있나요?
우리 아들과 소통하고 싶은 모든 부모에게 전하는 힐링 메시지 ‘아들’이라는 단어만 봐도 머리가 지끈지끈 아픈 당신에게

  1. 실용적인 남자아이 육아 지침서
  2. 영화관 7년 경력의 경험을 살린 책
  3. <육아품앗이 해볼래?> 등 육아서적 다수 출간, 믿을 수 있는 작가

아들이 거실에 있던 저에게 막대기를 들고 뛰어오며 외칩니다.

“엄마를 공격하라!!!”

아들의 말을 듣자마자 벌떡 일어났습니다.

“뭐가 어쩌고 어째? 엄마를 공격해? 녀석아, 힘이 남으면 나가서 축구를 해!”

아들에게 ‘공격’이란 단어를 들은 날 충격에 빠졌습니다. 아들을 어떻게 감당해야 할 지 모르겠더라고요. 얼마 후, 친하게 지내는 엄마와 그 집 동갑내기 아들을 공원에서 만났습니다. 지인의 아들은 우리 아들보다 더 큰 막대기를 들고 우리 아들보다 더 큰 소리를 지르며 자신의 엄마를 향해 “공격하라!!!”하고 달려가지 뭔가요. 지인과 저는 마주 보며 동지애 섞인 웃음을 나눴습니다.

태권도 학원 다니랬잖아 <베스트 키드> 중

포털사이트에서 ’어린이영화추천‘을 검색한 적 많으실 거에요. 저 역시 포털의 도움으로 시네마 육아를 했습니다. 종식이가 초등 중학년이 되니까 포털 추천 어린이 영화는 질리더라고요. <코코>를 끝으로 디즈니, 픽사, 드림웍스 애니메이션과 작별하고 요즘은 일본 애니메이션의 문을 노크하는 중입니다.

“종식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들어봤니? 꼭 봐야 할 일본애니메이션 중 하나야. 엄마가 영화관에서 일할 때 개봉해서 대박 난 영화거든. 그 땐 바빠서 못 봤어. 어린이 영화라고 생각해서 유치해서 안보기도 했고.”

아이 엄마가 되면 과거에는 눈길도 주지 않던 영화를 찾아보게 됩니다. 아이를 위해서라면 영화 취향쯤이야 바꿀 수 있죠. 팔이 여러 개인 할아버지, 가오나시, 몇몇 나라에서만 볼 수 있는 공중목욕탕 문화와 불분명한 선악의 경계. 종식이는 다음을 예측하기 어려운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상상력 앞에 입 벌리고 박수를 보냈습니다.

일본애니 첫걸음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모노노케 히메> 중

대학에서 글쓰기를 전공하고 <네가 잠든 밤 엄마는 꿈을 꾼다>, <육아품앗이 해볼래?>를 썼습니다. 영화관에서 7년 일한 현장 경험을 살려 두 아들과 정기적으로 영화를 감상하고 있습니다.

언론 소개 자료

제목 : 김진미 작가의 에세이 ‘아들과 친해지려고 영화를 봅니다’ 5월 추천 도서로 선정

미디어 콘텐츠 기업 페스트북은 김진미 작가의 에세이 ‘아들과 친해지려고 영화를 봅니다.’를 5월 추천 도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아들과 친해지려고 영화를 봅니다’는 아들과 함께 영화를 보는 시네마 육아법을 알려주는 가이드북이자 에세이다. 저자는 아들과 100편에 가까운 영화를 함께 보며 울고 웃었다. 3학년에서 6학년까지 학년 별로 구성된 챕터는 남자아이의 성장 과정에서 꼭 만나야 할 영화, 감상 후 주고받으면 좋을 대화법을 전수한다.

김진미 작가는 대학에서 글쓰기를 전공하고 <네가 잠든 밤 엄마는 꿈을 꾼다>, <육아 품앗이 해볼래?>를 썼다. 영화관에서 7년 일한 현장 경험을 살려 두 아들과 정기적으로 영화를 감상하고 있다.

책을 펴낸 페스트북 콘텐츠 팀은 ‘어린이들이 영화를 보면서 얻을 수 있는 장점과 함께, 부모님이 자녀와 함께 영화를 관람할 때 유의해야 할 점들을 자세히 설명한다. ‘게임 그만해라’, ‘유튜브 그만 봐라.’라는 잔소리에서 벗어나 영화 한 편으로 돈독한 모자 관계를 맺을 수 있다면 어떨까? 이 책이 아들과의 소통을 어려워하는 부모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라며 추천 사유를 밝혔다.

작가는 추천 도서 선정 소식에 ‘자녀를 양육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엄마와 아들의 관계에서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이때 ‘영화’를 단순한 오락 거리가 아닌, 자녀 대화의 매개체로 활용한다면 어느덧 잔소리보다는 대화가 이어질 날이 더 많아질 것.’이라고 말하며 ‘이 책을 읽은 모든 부모가 자녀와의 돈독한 관계에 다다르길 기원한다.’고 추천 도서 선정 소감을 전했다.

‘아들과 친해지려고 영화를 봅니다’는 주요 온라인 서점을 통해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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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이 작가님처럼 되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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