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연태 작가 에세이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던 둘만의 편지 이야기’ 교보문고 POD 베스트셀러 올라


황연태 작가의 신간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던 둘만의 편지 이야기’가 2023년 2월 교보문고 POD 부문의 에세이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이 책의 부제는 ‘부부가 주고 받은 57편의 손편지 모음’이다. 스물네 살 어린 나이에 부모가 된 작가와 아내의 애틋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편지는 한 살배기 어린아이를 데리고 홀로 시부모님을 모셔야 했던 아내의 이야기부터, 처자식을 떠나 직업군인으로 입대해야 했던 남편의 이야기까지 부부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담아냈다.

황연태 작가는 ‘어린 나이에 아내와 딸을 두고 타지에서 생활했다. 주고받은 편지가 한 권의 책으로 엮여 교보문고 베스트셀러에 올라 감회가 새롭다. 독자들이 행복한 사랑의 감정을 느끼는 책이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책을 기획한 페스트북 편집부는 ‘딸이 직접 그려준 삽화를 배치하여 사랑이 갖는 깊은 의미를 드러내고자 했다. 이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올 봄 많은 독자의 마음을 위로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인터넷 서점의 한 독자는 리뷰를 통해 ‘보고 싶으면 언제든 연락할 수 있고, 쉽게 만날 수 있는 세상을 살아가면서도 사랑은 오히려 빛이 바랜 느낌을 받을 때가 있어요. 어려운 환경에 속에서 주고 받은 57편의 편지를 읽고 있으니 우리가 잃어버린 게 무엇인지 어렴풋이 느껴지네요. “난 비록 쉽게 잊힐 평범한 사람일지라도 영혼을 바쳐 평생 한 여자를 사랑했으니 내 인생은 성공한 인생입니다.”라고 쓴 부분에서 깊은 감동을 하였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황연태 작가는 ‘전역 군인 생존 바이블’을 시작으로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던 둘만의 편지 이야기’까지 네 권의 책을 집필했다.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던 둘만의 편지 이야기’는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종이책 또는 전자책으로 구매할 수 있다.

출처 – 25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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