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출신으로 13년간 특수부대에서 복무하고 국가보위성 등 권력의 심장부에서 활동했다. 북한 체제의 모순을 뼈저리게 겪으며 목숨을 걸고 그 진실을 기록했다. 720일간의 가혹한 감옥 생활 속에서도 펜과 종이 없이 오직 기억만으로 240여 편의 시를 새기며 인간의 존엄을 지켜냈다. 기적적으로 탈북한 후, 현재는 다큐멘터리 감독이자 작가로서 북한의 실상을 세상에 알리는 데 헌신하고 있다.
끓일 수 없는 가마
북한 권력 심장부의 폭력과 감시를 온몸으로 겪어낸 어느 탈북 작가의 생생한 자전적 실화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