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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기사

최신 글

  • 에디터 추천 책, 우즈베키스탄에 빠지다

    책 ‘우즈베키스탄에 빠지다’는 우즈베키스탄의 자연환경과 풍습, 그리고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상진 작가 특유의 내공과 애정어린 시선이 유난히 돋보인다. 낯선 땅에서 이방인으로 살았던, 하지만 그곳에 있는 사람에 대한 사랑은 잃지 않았던 한 사람의 이야기가 마음을 울린다. ‘우즈베키스탄에 빠지다’는 페스트북에 합류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서 편집한 책이라 유난히 기억에 더 남는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우즈베키스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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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하니 감수성만 늘어서, 김태훈

    전자책 전문 기업 페스트북은 김태훈 시인의 감성 시집 ‘사랑하니 감수성만 늘어서’를 5월 추천도서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오십 편의 감성 넘치는 시로 구성되어 있는 ‘사랑하니 감수성만 늘어서’는, 짝사랑 중인 청년의 두근거리는 마음, 고백하기 직전의 떨림, 헤어짐 뒤의 미련 등 다양하고도 미묘한 감정을 작가 특유의 필체로 섬세하게 표현했다. 책의 저자인 김태훈 시인은 스물 셋에 첫 집필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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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디터 편지 활용법

    에디터들의 편지는, 평범한 사람들을 작가로 만드는 과정에서 느낀 에디터들의 진솔한 감정과 인사이트를 공유하고자  직접 에디터들이 씁니다. – 에디터들이 창작가들을 인터뷰합니다. – 서평이나 일상에서 느낀 에세이 투고도 받습니다. 정식 칼럼니스트의 길을 걸어 보세요. – 투고 문의는 아래 양식을 활용해주세요 (creative@festbook.co.kr 로 전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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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스토리, 인터뷰

  • 출판 문의에 올라온 날 선 문의

    페스트북에서는 하루에 수십 건의 출판 문의를 받습니다. 아주 사려 깊고 꼼꼼한 출판 문의가 있는 반면, ‘그래서 얼마예요’와 같은 묻지마식 문의, 신세 한탄이 곁들여진 인생 상담 문의까지 아주 다양합니다. 그리고 때로는 날 선 문의도 있습니다. 실제 한 문의에 대한 편집장의 실제 답변입니다. Q. 원고의 질을 충분히 심사하는 과정을 거치지도 않고 돈만 주면 무조건 출판을 해주는 구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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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트너 작가들의 한 마디 (페스트북 출판 후기)

    파트너 작가들의 한 마디 (페스트북 출판 후기)

    안녕하세요 편집장입니다. 페스트북은 홍보용 후기를 별도로 요청하지 않습니다. 작가님의 창작물이 작가님의 내면을 드러내듯, 저희도 작가님을 대할 때에 꾸밈없는 모습이 좋거든요. 하지만 작가님들의 따뜻한 한 마디는 저희 페스트북 에디터들이 더 좋은 작품을 제작하는 데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틈나는 대로 작가님들의 한 마디 한 마디를 적어볼까 합니다. 지금부터 보실 페스트북에 대한 따뜻한 메시지는 마케팅용으로 수집한 가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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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드슨 강가의 끝과 끝> 27살에 미국으로 건너 간 이민 1세대, 우설 시인 인터뷰

    <허드슨 강가의 끝과 끝> 27살에 미국으로 건너 간 이민 1세대, 우설 시인 인터뷰

    시인 우설 27살, 어린 나이에 우설 시인은 미국으로 떠났다. 타향살이에서 위로가 되어준 것은 창작이었다. 그녀는 미국에서 어떻게 창작을 지속해왔을까? 힘든 점은 없었을까? 이야기가 궁금했고 그녀는 흔쾌히 인터뷰에 수락하였다. 시집 <허드슨 강가의 끝과 끝>을 출간한 후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우설 작가를 비대면으로 만났다. 화면 속 너머에 자리한 그녀는 문학을 사랑하는, 누구보다도 순수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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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은숙 작가 ‘BTS, 사랑과 공감의 영웅’ 편집 후기

    류은숙 작가 ‘BTS, 사랑과 공감의 영웅’ 편집 후기

    안녕하세요, 류은숙 작가님의 책 <BTS, 사랑과 공감의 영웅>을 편집한 신건희 에디터입니다. <BTS, 사랑과 공감의 영웅>은 제목 그대로 세계적인 영웅이 된 아티스트, BTS의 행적과 위상을 안내하는 입문서입니다. BTS는 아이돌을 넘어 하나의 문화적 현상이 되었습니다. 현대 대중문화의 흐름을 따라가고 싶은 독자, BTS의 팬으로서 더 깊게 알아가고 싶은 독자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를 참조해주세요. https://www.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4618&hell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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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반려견 이야기로 책을 내다. ‘강미경 작가’ 인터뷰

    나의 반려견 이야기로 책을 내다. ‘강미경 작가’ 인터뷰

    어느 겨울 날, 반려견 ‘초리’를 품에 안은 강미경 작가를 만났다. 그녀가 완도에 살고 있어 영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했으나, 대화는 바로 앞에서 나누는 듯 따뜻하고 온화했다. 무해했다. 초리를 품에 안은 그녀는 ‘인사해~’라며 환하게 웃었다. ‘초리 라는 이름은 네팔어로 딸이라는 뜻이에요. 개랑 여행을 다닌다고 신기해하면 저는 대답하죠. 개가 아니에요. 제 딸이에요.’  강미경 작가는 최근 초리와의 여행기 <믹스견이 어때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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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장의 하루 – 선물과 결별

    페스트북은 다른 출판사와 근본적으로 다른 몇 가지가 있습니다. 저희는 작가와 예술가를 돕기 위해 태어났습니다. 저희는 작가와 예술가들이 모인 조직입니다. 그래서 자신을 작가와 예술가로 생각하는 분들과 말할 수 없는 동질감을 나누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단면은 그런 페스트북의 일상을 잘 보여준다고 생각해서 기록합니다. 선물 깜짝 선물을 받았습니다. 두 권의 시집을 출간하신 박선희 작가님께서 지인을 통해 선물을 보내오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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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판 문의에 올라온 날 선 문의

    페스트북에서는 하루에 수십 건의 출판 문의를 받습니다. 아주 사려 깊고 꼼꼼한 출판 문의가 있는 반면, ‘그래서 얼마예요’와 같은 묻지마식 문의, 신세 한탄이 곁들여진 인생 상담 문의까지 아주 다양합니다. 그리고 때로는 날 선 문의도 있습니다. 실제 한 문의에 대한 편집장의 실제 답변입니다. Q. 원고의 질을 충분히 심사하는 과정을 거치지도 않고 돈만 주면 무조건 출판을 해주는 구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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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트너 작가들의 한 마디 (페스트북 출판 후기)

    안녕하세요 편집장입니다. 페스트북은 홍보용 후기를 별도로 요청하지 않습니다. 작가님의 창작물이 작가님의 내면을 드러내듯, 저희도 작가님을 대할 때에 꾸밈없는 모습이 좋거든요. 하지만 작가님들의 따뜻한 한 마디는 저희 페스트북 에디터들이 더 좋은 작품을 제작하는 데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틈나는 대로 작가님들의 한 마디 한 마디를 적어볼까 합니다. 지금부터 보실 페스트북에 대한 따뜻한 메시지는 마케팅용으로 수집한 가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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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도직입! 효과적으로 문의하는 방법

    이렇게 문의하시면 원하는 정보를 얻기까지 2-3차례 이메일을 주고 받습니다. (작가님께서 불필요한 시간을 기다리게 됩니다) “출판에 관심 있습니다. 비용과 절차가 궁금합니다.” “원고가 있습니다. 종이책과 전자책을 출판하고 싶습니다.” “안내 부탁드립니다.” 반면에 이렇게 문의하시면 원하는 정보를 한번에 드리고 작가님께서 바로 진행 여부를 판단하실 수 있어요. “제 블로그 주소는 OO입니다. 이 블로그로 에세이를 출판하고 싶어요. POD 프로패키지로 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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