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사상에 몰입하는 것보다 사…. 사랑이라는 것이…. 그래 솔직히 말해서 솔직히 말하자면…. 당신을 보고 있으면 아무것도 생각하기가 싫어. 당신 눈동자만 보고 있어도 난 행복해. 이게 내 답이야.” – 28p 마주친운명 중

맑스에게 이별을

1949년 그리스의 내전, 그리스 행을 택한 연인의 잔혹하고 아름다운 이야기.
서로를 뜨겁게 사랑했던 두 연인은 마침내 서로에게 총을 겨눈다.

올 여름, 이 책을 읽어야 할 5가지 이유!

1. 아름다운 그리스의 잔혹한 역사를 담아낸 소설!

2차 세계대전 직후 내전과 내전으로 붉게 물든 시기, 지금은 아름다운 관광지 정도로 여겨지는 그리스를 배경으로 치열한 내전이 벌어졌다. 작가는 ⌜맑스에게 이별을⌟을 통해 그리스 내전의 잔혹함, 두 연인의 비극을 아름답고 매혹적으로 그려낸다.

2. 입체적이고 매력적인 인물, 그 사이의 숨막히는 갈등과 사랑!


젊고 매력적인 인텔리 여성 힐라 드미트리와 항공사 엔지니어이자 한국인의 피를 이어받은 벨리온 창, 적인지 아군인지 모를 사람들 사이의 전쟁과 암투를 치밀하고 설득력있게 그려냈다.

3. 전쟁의 비극과 비인간성을 다룬 시의 적절한 작품.

이상사회의 건설이라는 미명하에 치루어진 그리스 내전 속에서 이루어진 것은 이상사회의 건설도, 돈도, 명예도 아닌 폐허 뿐이었다. 우크라이나 – 러시아 전쟁이 한창인 지금, 전쟁의 비극을 넘어 우리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는 작품이다.

4. 실화를 기반으로한 흥미진진한 작품!

2022년 우크라이나-러시아 사이의 전쟁을 피해 함께 멕시코로 탈출한 러시아 남성과 우크라이나 여성의 결혼 기사를 보았다. 어떤 이념도, 전쟁도 사랑을 막지 못한다는 증거다.

그리스를 배경으로 이어지는 벨리온 창과 힐라 드미트리의 이야기 역시 이념에 앞선 개인의 감정과 삶과 사랑이 어떻게 역사를 뚫고 재현되는지 보여준다.

5. 꼼꼼한 취재를 통한 현장감!

정인 작가는 다년간 조종사로 있었으며 국제 특허법률 사무소에서 근무하였다. 제2회 한국 인터넷 문학상을 수상했다. 캐나다로 이주하여 토론토에 거주하고 있다.

작가의 필력과 인터뷰, 자료수집을 통해 탄탄하게 구성된 소설은 오늘날에도 벌어지고 있는 전쟁의 위기와 이념 갈등 속에서 우리가 진정으로 추구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이 무엇인지 뚜렷하게 가리키고 있다.

언론 보도 자료

페스트북, 정인 작가 장편소설 ‘맑스에게 이별을’ 올 여름 추천도서로 선정 

미디어콘텐츠 기업 페스트북은 ‘맑스에게 이별을’을 ‘올 여름 휴가지 추천 도서’으로 선정했다. 책은 아름다운 그리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연인에 대한 비극적 이야기를 담았다.(중략)


인터넷 서점의 한 독자는 “로미오와 줄리엣을 떠올리게 하는 소설이다. 서로에게 총구를 겨누는 장면에서 눈물을 흘렸다”고 말했다.

편집을 맡은 허광훈 에디터는 “올 여름 휴가엔 아름다운 그리스에서 펼쳐지는 두 연인의 사랑, 흥미진진한 전쟁 이야기 속으로 떠나볼 것”을 권했다.

‘맑스에게 이별을’은 온라인 서점을 통해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구매할 수 있다.

데일리경제 기사 발췌

서점에서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