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트북 전영욱 작가의 ‘어느 보통 외교관의 회고’ 인문 추천 도서로 선정

페스트북이 전직 외교관 전영욱 작가의 저서 ‘어느 보통 외교관의 회고’를 2023년 인문 추천 도서로 선정했다. 

‘어느 보통 외교관의 회고’는 최근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 미중갈등, 남북문제에 이르기까지 혼란한 국제정세 사이에서 외교관을 지망하는 학생은 물론 해외 소식에 관심이 많은 일반 독자에게도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본 도서는 올해 7월 교보문고 POD 외교/정치 분야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다.

전영욱 작가는 주볼리비아 대사, 주코스타리카 대사, 주두바이 총영사를 역임했다. 작가는 35여 년간 외교활동을 통한 현실적, 역사적, 문화적, 지정학적 맥락에서 국제 외교에 대한 탁월한 분석과 해결책을 내놓았다.

또한 국제 사회의 냉혹함에만 치우치지 않고 이국적인 풍경과 문화, 사람에 대한 애정어린 시각, 한국사와 세계사에 대한 지식까지 책에 담아낸 부분이 인상적이다.

책을 펴낸 출판사 페스트북은 ‘어느 보통 외교관의 회고록’은 웹서핑만으로는 알 수 없는 전직 외교관의 살아있는 체험과 지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외교관을 꿈꾸는 학생부터 국제관계, 문화에 대한 교양을 쌓고 싶은 일반인까지 누구나 유익하고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고 말했다.

편집을 맡은 허광훈 에디터는 ‘미국, 중국, 러시아 등 제국 사이에 낀 국가인 대한민국이 가져야 할 국제법적 지식과 외국어 소양, 지정학적 관점 대한 인사이트를 흥미롭게 풀어낸다. 과거 실패의 역사를 되새기고 이를 대응할 국제법적 시각과 외교, 영사 사례 등을 상세하게 소개하는 부분이 인상 깊게 다가온다.’고 추천 사유를 밝혔다.

’어느 보통 외교관의 회고’는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종이책 또는 전자책으로 구매할 수 있다.

출처 – 시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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