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출판 11 – 상품화 종류 : 종이책이냐 전자책이냐

서문

책 출판에도 종류가 있나?

책을 많이 읽고 글을 자주 쓰는 사람도 막상 ‘책’에 어떤 종류가 있고, 어떤 방식으로 퍼블리싱 되는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아요. 당연합니다. 심지어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한 저 조차도 에디터로 활동하기 전까지 구체적인 출간의 종류와 방법, 장/단점을 알고 있지 못했으니까요.

지금부터 다룰 내용은 출판 방식의 종류 ‘자비출판이냐 기획출판이냐’ 출판 매체의 종류 ‘전자책이냐 종이책이냐’ 종이책 중에서도 POD(주문형 종이책)이냐 인쇄 종이책이냐, 전자책 중에서도 PDF냐 EPUB이냐를 두고 현업 에디터로서 경험한 상세한 내용을 풀어볼까 합니다.

방식의 차이

  • 자비출판이냐 기획출판이냐

기획출판(publication default)

기획출판의 개념

  • 사회적으로 널리 통용되는 일반적인 개념의 출간입니다.
  • 저자가 출판사에 원고를 투고하여 선택되거나 출판사 측에서 먼저 저자에게 출판을 제안하여 출간을 진행 합니다.
  • 계약 과정에서 출판사의 마케팅, 인세분배, 제작방식에 대한 설명을 듣게 됩니다.
  • 제대로된 계약의 경우 작가는 종이책 기준 책의 “발행부수” 기준 10%내외의 인세를 받게 됩니다.

기획출판의 장점

  • 책을 출간하는데 작가가 지불하는 금액이 없으며, 출판사의 투자로 이루어집니다.
  • 선인세(미리 주는 인세)를 10% 정도 받을 수 있으며, 대부분 편집 과정과 홍보를 출판사에서 전담하여 진행합니다.
  • 만약 이미 인지도를 쌓은 상태로 편집자가 붙고 선인세, 유통, 홍보 등 대우가 좋은 경우 좋은 출간방식입니다.

기획출판의 단점

  • 인지도가 없을 경우 진입이 어렵습니다. 어떤 작가는 600군데 원고를 투고하여 한 군데 기획 출간을 성사 시켰다고 하니, 투고 경쟁률도 높습니다.
  • 기획을 구현하기 위한 과정에서 출판사와의 마찰이 있을 수 있으며, 책이 작가의 의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기성출판사의 기획출간의 경우 모험을 선호하지 않기 때문에 기존에 검증된 작가의 책을 출간하거나, 해외 번역서를 출간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 제안을 받아 1-2년 간 열심히 원고를 만든다 해도 최종 검토 과정에서 출간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TIP. 오 너무 좋은데? 난 무조건 기획출간만 시도한다! 라는 생각이 든다면…

  • 편집자가 따로 붙고, 선인세 대우, 마케팅 등이 좋으면 작가 입장에서 이보다 좋은 출간방식을 찾긴 어렵습니다. 하지만, 작가로서 인지도가 없을 경우 출간이 어렵기 때문에 첫 출간을 고려하고 있거나, 인지도를 쌓아가는 과정중에서는 그닥 권유하고 싶은 방식은 아닙니다. 안될 경우에는 자비출판/독립출판도 좋은 대안이 될 것입니다.

자비출판(Self-publishing)

자비출판의 개념

기획출간이 크게 투고하여 선택된 원고를 출간하는 것과, 출판사에서 제안을 받아 출간하는 것 두가지로 나뉜다면 자비출판은 1. 원고와 함께 출판사에 출간에 필요한 비용을 지불하여 출간하는 방식과 2. 독립출판사 또는 1인 출판사를 직접 차린 후 모든 출간 과정을 본인이 소화하는 방식으로 나뉩니다.

  1. 작가가 출 과정에 드는 일정 비용을 지불하고 출판사의 도움을 받아 출판을 진행하는 경우입니다.
  • 작가는 출판할 원고와 출판에 필요한 비용을 지불하고 출판사가 출판을 대행하도록 완전히 맡깁니다.
  • 주문 제작 형태의 출간으로 이해하시면 좋습니다.
  1. 본인의 책을 출간하기 위해 독립출판, 1인 출판사를 차리고 출간을 진행하는 경우입니다.
  • 책 제작을 위한 모든 과정을 직접 진행합니다. 개인출판, 간이출판 이라고도 부릅니다.
  • DIY(do-it-yourself)형태의 출간이라 이해하시면 좋습니다.

자비출간의 장점

1번의 경우

  • 경우 원고만 쓰면 출판 거의 전 과정에 있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수월하게 출간할 수 있습니다.
  • 시장성을 인정받지 못했다 하더라도 본인만의 개성과 실험 정신을 가진 출판물을 내놓을 수 있습니다.
  • 경우에 따라서는 직접 쓴 원고가 없더라도 출판사의 서비스에 따라 자서전/회고록 등을 출간할 수 있습니다.

2번의 경우

  • 원고, 디자인, 편집, 기획등에 실무능력이 있고 가장 독립적인 형태의 출간을 원한다면 시도 해 볼만 한 선택지 입니다.
  • 언제 어디서든 아이디어만 있으면 원고를 작성해 내가 주도적으로 출간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자비출간의 단점

1번의 경우

  • 초기 투자 비용이 발생한다는 점에서 부담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어떤 출판사를 선택 하느냐에 따라 출판 가격과 대우, 상품의 질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2번의 경우

  • 쉬운 출판을 생각한다면 적절한 방법이 아닙니다. 특히 개인은 도소등록 담당자에 연락을 하여도 책을 서점에 비치할 수 없습니다. 추가적으로 출판사 등록/배본사 계약이 필요합니다.
  • 이를 모두 해결하더라도 도서의 퀄리티를 보장할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용은 좋지만 디자인이 떨어진다거나, 잘 만들었지만 홍보가 부족하다거나 하는 여러가지 난점에 봉착하기 쉽습니다.

이건 절대로 피하자

1. 난생 처음 기획출간의 기회가 왔다 그런데 계약서가 이상해.
  • 표준 출간 계약서의 경우 대체로 작가에게 유리하게 작성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방심할 수 없어요. 소중한 저작권을 출판사 측에서 가져 간다 거나, 인세/선인세 부분이 터무니 없이 낮을 경우 ‘기획출간’의 기회라 하여도 신중하셔야 합니다.
  • 대표적으로 정가의 약 10% 정도를 인세에서 떼어 저자에게 지급하는 것이 보편적이지만, 이 10%를 고액의 인세로 이야기하며 신인작가는 5-6%가 적당하다는 식의 정보가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2. 나는 정말 출간에 대해서는 1도 모르지만 전부 내가 해볼래!
  • 1인 출판사 설립의 경우, 설립 자체는 사업자를 내면 되기 때문에 어렵지 않을지 몰라도 그 안에서 출판물을 성공적으로 출간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 기초적인 지식, 실무 능력과 출판사 운영에 대한 강한 의지가 있을 때 설립을 해보시고, 만약 책 1-2권 내기가 목표라면 출판사에게 돈을 내고 진행하는 ‘자비출판’을 노려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단 사업자 등록이 아닌 원고를 제작, 인쇄하여 인터넷 판매, 독립서점 유통의 차원에서는 자가 출판도 경험상 추천 드립니다. 1인 출판사 설립은 이후에 하셔도 충분합니다.)

출판 매체의 차이

  • 종이책이냐 전자책이냐
  • 전자책이라면 pdf냐 Epub이냐
  • 종이책이라면 전통적 인쇄 방식이냐, 주문형 종이책(POD)냐

종이책 출판

종이책 출판의 개념

  • 통상 대량 인쇄로 만들어진 책을 말합니다.
  • 책의 기본값이라는 인식이 있습니다.
  • 주로 출판사가 계약한 인쇄소를 통해 인쇄가 이루어집니다.

종이책 출판의 장점

  • 여전히 독자들 사이에서 전자책 보다 선호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 실물 종이책이 주는 사회적 성취감이 있습니다.
  • 예술인 복지재단 예술활동 증명 등 출간을 공인받아야할 경우 증거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종이책 출판의 단점

  • 인쇄, 유통, 판매를 거치기 때문에 전자책에비해 순수익이 크지 않습니다.
  • 전자책의 성장과 스마트폰, 유튜브 등 다른 매체에 밀려 종이책 독자가 점점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종이책을 만들고 싶다면?

종이책의 경우에도 전통적인 인쇄 – 판매 방식과, POD라 불리는 주문형 종이책 판매 방식이 있습니다. 각각의 장단점이 명확한 편입니다. 하나하나 기준에 맞게 짚어 드리겠습니다.

대량 인쇄 출간

진행 순서

  1. 원고를 판형에 맞게 편집하여 데이터 문서를 만듭니다.
  2. 이를 각각 온라인 인쇄소에 전송해 1쇄 2000부 수준으로 찍어냅니다. (단 현재는 종이책이 잘 팔리지 않아 1200부, 1000부, 300부 까지 소량으로 뽑아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3. 교보문고, 예스24, 리디북스, 알라딘 등에 접속하여 ‘신간 도서등록 담당자’에게 연락해 도서 등록을 신청합니다.(교보문고 기준 ‘협력사여러분’에 들어가시면 e메일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4. 이곳에 메일을 보내셔서 발주를 요청해주시면 되시는데, 팁은 가능한 최대의 협상력을 발휘하여 많은 책을 입고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5. 완료 되면 서점에 책이 입고 되면서 판매가 진행됩니다.

대량 인쇄출간의 장점

  • 가장 일반적인 방식의 출간방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 교보문고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내 책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교보문고 작가 등록으로 사회적 성취감과 인지도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소설 / 시 / 만화 등 예술분야 출판 하였다면 이를 근거로 문체부 “예술인활동증명”등에 근거 자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대량 인쇄출간의 단점

  • 출판사가 아닌 개인이 진행하기는 불가능한 과정입니다.(출간을 위한 ISBN발급, 공급을 위한 서점과의 계약 등이 필요합니다)
  • 유통과정에서 11000원짜리 책을 판매한다고 했을때, 작가 1,500원, 출판사 7,000원(인쇄+종이값 5000원) 2,000원, 서점(책 공급, 인세 제공, 인건비) 2500원, 등 비용이 지출되기 때문에 웬만큼 팔리지 않고서는 경제적 이익을 얻기 힘듭니다. 출판사의 경우에도 1쇄를 전부 팔이야 본전이고, 2쇄 부터 이익이 나기 시작한다고 이야기합니다.
  • 책을 보관하기 위한 창고 계약 및 임대료 등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한번 인쇄가 완료되면 다 팔리기 전까지는 수정이 어렵습니다.

POD(주문형 종이책 출간)

POD출간의 개념

  • 2014년 등장한 부크크, 교보문고 퍼플과 같은 서비스가 등장하면서 ‘편집, 기획, 디자인’을 제외한 인쇄소 섭외, 유통, 판매를 대리해주는 서비스가 생겼습니다.
  • 주문형 종이책이라는 이름에 맞게, 주문이 들어왔을 때, 확보한 데이터를 이용해 바로 생산하여 유통합니다. 즉 재고가 없는 출판 방식입니다.
  • 자비출간과 연계한 종이책 출간 또는 절판 된 출판물을 복간하는 방식으로 쓰이기도 합니다.

POD출간의 장점

  • 전자책만 출간 했을 때 느끼는 실물 종이책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 주문을 통해 판매되기 때문에 재고가 남지 않으며, 절판을 걱정할 필요도 없습니다.
  • 노력한다면 자가 출판을 통해서도 출간할 수 있을만큼 문턱이 높지 않습니다.
  • 최근에는 비교적 빠르게 배송이 이루어지고 있는 편입니다.

POD출간의 단점

  • 세종도서 선정등 도서 출품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주문에 맞게 생산하여 배송 하므로 배송에 시간이 들 수 있습니다.
  • 오프라인 서점 등에서 판매가 어려운 상품입니다.(교보문고의 경우 주문후 서점 수령은 가능)

전자책을 만들고 싶다면? 전자책의 두 가지 종류

전자책의 개념

  • 스마트폰, 태블릿, PC, E북 리더기등 전자 매체의 발전과 대중화에 따라 디지털화 된 형태의 책입니다.

전자책 장점

  • 침체된 종이책 시장과 비교하여 종이책 소비는 소폭 하락한 반면 전자책 독서율은 성인 19%, 학생은 49.1%로 ’19년보다 각각 2.5% 포인트, 11.9%포인트 증가 추세를 보였습니다.(2022년 1월 발표된 문체부 통계 기준) 즉 커져가는 시장입니다.
  • 제작, 유통, 판매에 있어서 원가가 적게 들기 때문에 마진을 남겨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 종이책에서는 불가능한 기능(Epub기준 서체변경, 음성 읽기 등)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 독자 입장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고, 책이 공간을 차지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전자책 단점

  • 전자책만 출판 했을 때 종이책에 대한 아쉬움이 남을 수 있습니다.
  • 늘어난다고 하지만 아직 주류시장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PDF 전자책 출간

PDF 전자책 개념

  • 한글, 워드, 페이지스 등에서 도서 판형에 맞게 원고를 편집한 후 표지와 간기면을 추가해, 전자목차를 부여하면 만들 수 있는 전자책입니다.
  • 크몽등 재능사이트 전자책과 달리 기본적으로 도서 판형으로 편집을 해주셔야 하며, 전자목차 연결과 간기면 작성, 작가소개/책소개 등 서지정보 기입 등이 필요합니다.
  • 전자책을 만드는 방법중 배경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접근성이 좋습니다.

PDF 전자책의 장점

  • Epub에 비하여 간편한 방식으로 편집할 수 있습니다.
  • 잡지나 사진이 많이 들어가는 책의 경우 EPUB보다 PDF가 더 나을 수 있습니다.(매체/설정에 따라 크기가 변환되는 EPUB은 크기 조절간 작가의 의도와는 다른 방식으로 배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시장조사후 주제와 소재만 잘 잡는다면 노력대비 성취가 높은 출판 방식입니다.

PDF전자책의 단점

  • EPUB과 달리 글씨체/크기 조정, 색상조정, 배경색 변환 등이 불가능합니다.
  • 스마트폰 화면 등에서 보았을 때, 크기 조정이 부자연스럽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EPUB 전자책 출간

EPUB의 개념

  • EPUB은 국제 디지털 출판 포럼에서 재정한 개방형 자유 전자서적 표준입니다.
  • HTML과 CSS의 일부분을 차용한 간단한 코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음성 읽기, 글씨체/색/크기 변화, 배경색 변화, 책갈피, 형광펜 표시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EPUB의 장점

  • 전자책에서 지원하는 거의 모든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잘 편집할 경우 PDF에 비해 전체적인 기능과 퀄리티가 뛰어납니다.
  • 코딩을 통해 세부적인 디자인 설정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EPUB의 단점

  • 간단한 코딩이라 하여도 편집에 진입장벽이 있는 편입니다. 만약 관련한 배경지식이 없다면 배우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 잘못 편집하면 이미지가 뭉개진다거나, 다른 페이지로 넘어가는 등 곤욕을 치를 수 있습니다. 특히 이미지가 많고 미주/각주 등 서식이 많이 들어간 원고는 편집에 드는 소요가 큽니다.

TIP. 이런것도 있어요~ 책 구독형 서비스

  • 최근에는 밀리의 서재나 교보문고sam처럼 스트리밍을 통해 책을 빌려볼 수 있는 서비스가 대세입니다. 밀리의 서재 기준 매 25회 대여마다 책 1권이 판매되는 형태로 정산이 이루어집니다.
  • 주로 EPUB으로 업로드 되며, 출판사가 대여서비스 업체 바이어를 통하여 입고를 신청해야 합니다.
  • 이 부분 역시 자비 출판사를 통할경우 그 출판사가 해당 서비스에 유통을 시켜주는지 확인하여 출판을 하여야 하고, 1인 출판사, 독립출판사로 시작할 경우 직접 계약과정을 거치셔야 합니다.
  • 유통은 힘이 셉니다. 생소한 방식이라도 유통을 해두시면 수익이나 인지도 면에서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TIP. 그래서 PDF랑 EPUB중에 뭐가 좋은건데?

  1. PDF를 추천하는 경우
  • 그림집, 사진집을 출간하고 싶고 전자책으로 보더라도 사진의 위치가 바뀐다거나, 레이아웃이 바뀌는걸 원하지 않는 경우. 예)디카시 등
  • 각주, 미주가 많고 이미지, 표가 많이 들어간 논문스타일의 도서
  1. EPUB을 추천하는 경우
  • 이미지가 적고 문장화 되어 있는 소설, 시, 에세이의 경우
  • 전자책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고 싶은 경우(TTS(책을 읽어주는 기능), 글자체 변경, 배경색 변경, 자연스러운 글자 크기 변경 등)

종합 추천

  • 객관적으로 수익만 살펴보자면 전자책이 좋지만, 책을 낸다는 것은 경제적 목적 외에 사회적 인정, 자아실현의 목적도 큽니다. 이때 전자책과 함께 출간을 시도하기 좋은 대안으로 POD를 추천드립니다.
  • 먼저 출간의 문턱이 낮은 EPUB이나 PDF전자책을 자비출간한 다음 POD도서를 출간한다면 출판사의 기획에 의해 자신의 역량이나 개성, 의도가 훼손되지 않으면서 빠른 출간을 통한 자기 분야를 확보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이 됩니다.
  • 관련하여 다음 강의에서 자세한 설명을 진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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