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stbook
내 원고의 점수는?
아래 내용을 체크해보세요!
줄바꿈
줄바꿈을 자주 하면 가독성이 떨어집니다. 나의 컴퓨터에서는 아름답게 보여도 다른 곳에서는 그렇지 않을 수 있어요. 모바일로 볼 때는 알맞게 끊기다가, 데스크톱으로 볼때는 어색한 곳에서 끊기는 것과 마찬가지죠. 기기마다 규격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문단이 끝날때만 줄바꿈(Enter)을 하시는 게 좋습니다.
줄바꿈이 되지 말아야 하는 부분에서 엔터를 치면 저희가 수정해드리지 못합니다. 엔터, 스페이스와 같은 규칙은 따로 편집하지 않기 때문에, 아래 화면에 보이는 것처럼 그대로 혹은 조금 더 ‘어글리 ugly’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엔터와 스페이스 역시 표현의 한 방법이기 때문에, 작가님께서 창조적으로 그렇게 하셨는지 아닌지, 저희가 임의로 판단할 수 없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꼭 필요한 부분에서만 엔터치기, 꼭 필요한 부분에서만 스페이스 바로 띄기입니다. 모양을 내기 위해서 엔터나 스페이스를 사용하시면 예상했던 것과는 정반대로 보일 수 있어요.


소제목
소제목과 본문이 구분되지 않으면 편집부에서 모두 본문으로 인식합니다. 아래 원고 중 제목이 무엇인지 잘 안 보이시죠? (더불어 PDF에서 복사하셨는지 페이지 번호가 중간에 삽입되어 있네요)
소제목에게는 “나는 제목이야”라고 명찰을 달아주세요. 스타일을 지정하면 가장 훌륭합니다. 그렇게 하면 소제목의 스타일을 변경하고 싶을 때에, 문서 전체의 소제목을 클릭 한 번으로 바꿀 수 있거든요! 스타일 기능은, 페스트북의 온라인 강의를 통해 학습할 수 있습니다.

들여쓰기
Tab 또는 Space Bar로 들여쓰기를 조절하지 마세요. 최종 원고에서 들여쓰기가 불규칙하게 보입니다. 이유는 한글의 경우, 음절마다 간격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와 ‘감사합니다’는 모두 다섯 글자지만 실제 길이는 다릅니다.) Space Bar를 매 문단마다 한 번만 했다고 해서 모든 문장이 같은 간격으로 들여쓰기 되지 않아요. 가장 정확한 방법은 들여쓰기를 cm로 조정하는 것입니다. 또는 아예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분량
전체 분량은 5만 단어 이하가 적절합니다. 5만 단어일 경우 국판(148mm*210mm) 기준 400페이지가 넘어갑니다. 독자가 부담을 느낄 확률이 높죠. 책값도 올라가구요. 이 경우, 분권을 하거나 판형을 변경하게 됩니다. 판형이 변경되면 유통 통로가 좁아지는 단점이 있어요. (국판/A4만 전체 유통 가능) 따라서 웬만하면 단어 수를 5만 단어 이하로 줄이시기를 권장드려요. 그래야 내용도 임팩트 있게 전달됩니다.
맞춤법
원고 전달 전에 맞춤법 검사를 한 번 해보시면 좋습니다. 책으로 완성된 후 고치려면 출판까지 시간이 더 걸릴 뿐더러 수정 비용도 들어갑니다. 그러니 최종 원고를 보내기 전에 맞춤법 검사를 한 번 해보시길 권장드려요. 아주 중요한 부분은 아니지만 정확도를 높여서 나쁠 것은 없으니까요. 네이버 맞춤법 검사기나 부산대 맞춤법 검사기를 추천드립니다.
이미지
원고 내 삽입되는 이미지는 고화질로 전달해주시면 (300dpi 이상) 좋습니다. 그래야 종이책에서 선명하게 보인답니다. 물론 전자책만 제작하시는 경우에는 화질이 조금 떨어져도 괜찮습니다.
폰트
폰트 종류/색상은 최소한으로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폰트가 너무 다양하면 독자 입장에서는 혼란스러울 수 있어요. 저희 편집부도 되도록이면 폰트는 3개 이하를 사용합니다. (대제목/소제목/본문) 색상도 3개 이상을 사용할 경우 과유불급일 수 있어요.
폰트와 색상은 “작가님의 개인적인 선호”보다는 책의 콘셉트와 핵심 독자에 맞추는 것 잊지 마세요! 페스트북의 프로 패키지 계약 작가님이라면, 전문가들이 최고의 콘셉트와 디자인을 제안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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