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전문 기업 페스트북은 김태훈 시인의 감성 시집 ‘사랑하니 감수성만 늘어서’를 5월 추천도서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오십 편의 감성 넘치는 시로 구성되어 있는 ‘사랑하니 감수성만 늘어서’는, 짝사랑 중인 청년의 두근거리는 마음, 고백하기 직전의 떨림, 헤어짐 뒤의 미련 등 다양하고도 미묘한 감정을 작가 특유의 필체로 섬세하게 표현했다.
책의 저자인 김태훈 시인은 스물 셋에 첫 집필을 시작했다. 연애를 하면서 느끼는 감정을 때마다 글로 풀어냈으며, 꾸준한 습작 훈련을 거친 뒤 한 권의 시집을 만들었다. 작가의 최종적인 꿈은, 인간이 필연적으로 느끼는 부정적 감정을 글감으로 승화시켜 독자를 위로하는 것이다.
김태훈 시인은 “연애 초반에 설렘을 느끼고 계신 분, 또는 연애를 그만두고 실의에 빠져있는 분, 누구라도 저의 시집을 통해 위로를 받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편집을 맡은 페스트북 콘텐츠팀은“시와 그림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이 시집은 5월의 햇살과 꽃내음으로 음미할 수 있는 시집”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집 ‘사랑하니 감수성만 늘어서’는 교보문고, 예스이십사 등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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